20일, 팔로알토 아이교회에서

2010년 창립된 청소년 합창단 헤븐리보이스 제7주년 정기연주회가 지난 20일(토) 저녁 팔로알토 아이교회에서 열렸다.
'기쁨'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 20명의 어린 단원들은 'Jingle Bells'를 시작으로
'주를 찬양하라' 등 찬송가와 복음성가, '초록빛 바다', '반달' 동요 등 총20곡을 합창했다.
설립자 함영선 장로와 강소연 지휘자는 "어릴 적부터 불렀던 찬송가 가사들이 살아 움직임에 감사하며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어려운 한국어를 익히고 노래하는것도 의미가 있다며 지금까지 도와준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