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의 세계화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제3회 한국어교육재단 청소년 직지 워크숍 실시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KYAC, 디렉터 전성하)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3일동안 직지 워크숍을 실시하였으며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첫째 날은 미국 직지홍보대사인 구은희 이사장이 '직지'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둘째 날에는 재단 위재국 이사의 직지 복원 시연에 이어서 학생들이 직접 직지 복원 체험을 주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교육재단이 청주시로부터 기증받은 직지복원판을 이용해서 직지의 마지막 장을 인쇄해 보는 체험이었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200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문화유산이다. 이번 직지 워크숍을 통해서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직지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워크숍을 마친 후에도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직지를 홍보하고 금속활자본에 관한 왜곡된 내용이 포함되었거나 직지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지 않은 웹사이트에 수정 또는 보강 요청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 기간 중에는 기네스북에 쿠텐베르크의 성서는 기록이 되어 있으나 직지에 관한 정보는 빠져있는 점을 발견하고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쿠텐베르크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수록하였으나 직지라는 이름 조차 기록되어 있지 않음에 착안하여 출판사 측에 직접 직지에 관한 내용을 보내어 교과서에 게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KYAC 회원들은 8월 12일 팔로알토 미첼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직지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 매주 모임을 갖고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06년부터 직지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구은희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직지를 비롯한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서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매년 배출되는 청소년 직지알리미들을 통하여 직지 세계화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JLS 8학년 김시유 양은 "직지워크숍을 통하여 직지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우리가 미국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에서도 직지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본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8월 12일에 그동안의 직지 홍보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청주시장으로부터 직지홍보위원 위촉장을 받게 된다.

한편, 구은희 이사장은 6월 30일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교육자들 대상 한국학 세미나에서 직지에 대해서 강연하고 직지 복원체험을 시연할 계획이다. 사진: 직지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인쇄한 인쇄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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