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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쌈지돈 모아 장학금 전달했다”


밀알 장학회 이동진 목사 한인 인재 양성 외면 할수 없는 필요한 일 밀알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총 5명, 학생 당 1천 달러씩

밀알장학회(회장 이동진 목사) 제21회 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이 1일(화요일) 샌프란시스코 국제숯갈비 식당에서 열렸다. 이동진 회장은 “신청자들 가운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성적과 봉사활동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5명을 선발할 수 있었다”면서 “밀알장학금은 평균연령 76세의 할머니 권사님들의 쌈지돈을 1년 동안 모아서 해마다 5명의 장학생들에게 1천 달러씩 지급하고 있다”고 그 동안의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선 젊은 인재 양성이 가장 시급하다는데 동의한 할머니들이 모여서 지난 21년 동안 10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8만 7천 달러를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은 이계옥, 이동진, 이숙재, 김덕례, 김은혜, 이병주씨 등이 수고했다. 이날 수상자 폴 김군은 “우선 감사를 드린다”며 “할머니들이 모은 귀한 장학금으로 생각하고 후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있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여환종 목사는 격려사에서 “ 지난 21년 동안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모아 준 할머니 권사님들에게 하늘나라 상급이 준비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 한 알의 밀알이 썩어 숲을 이루는 것처럼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인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동진 목사는 밀알장회 회원들이 매달 모여서 회비 $40 가운데 식대를 제외한 금액을 1년 동안 모아서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1,000씩을 주고 있는데 ‘인재양성’이라는 피할 수 없는 목적에 할머니들이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도 한국 할머니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는 이야기를 해 장내의 폭소를 자아냈다. 밀알장학회는 1996년 가주 국제문화대학 제1회 졸업생 10명의 찬동으로 코리언 센터에서 결성 되어 초대 회장에 정광섭 박사가 맡았다. 1998년 주임성씨가 10년 동안 회장으로, 백경숙 회장이 2년 동안을 책임을 맡았다. 이계옥 현 고문이 5년 동안 회장 책임을 맡아왔는데, 2014년 이동진 목사가 회장으로 취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학금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여진기(University of North Dakota) -이선향(Cal Poly Pomona State Univ.) -김강진(University of Oregon Eugene) -곽하나(Wellesley College, Wellesley MA) -폴 김( San Diego State University) 문 의: (415) 513-3534 (이동진 목사)

사진: 제21회 밀알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한 학생들. 좌로 부터 폴김, 곽하나, 이동진 회장, 김강진, 이선향, 여진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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