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전쟁 가능할까?


<베이포럼> 미국 사람들은 한국에서 전쟁이 날 것 같다고 하는데 한국에 사시는 분들과 통화를 하면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반문한다. 한국내 국민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데 주위에서만 야단법석을 떠는 모습이다. 북한의 ICBM 날아 다녀도 대통령은 예정된 휴가를 떠나고 청와대에선 예정을 바꾸면 북한에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드릴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다. 대통령이나 청와대나 모두가 한결 같이 느긋하다 보니 국민들은 더할 말이 있겠나. 재외 동포들 눈에는 남북관계가 아슬아슬하게 보이는데 남쪽 당사자들은 북한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걱정과 염려를 내려 놓으라는 표정이다. 과거에도 그랬다. 연평도 포격 사건 때도 미국에 사는 동포들은 한국에 두고 온 가족과 친지들에게 전화를 하고 야단법석을 떨었는데 한국의 가족들로부터 모르면서 소란만 피운다는 핀잔을 받고 나서 요즈음 궁금하지만 전화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지난 주 한 모임에 갔는데 마침 미국 분이 참석해 한 교민이 미국인이 더 잘 알겠다는 마음에서 “전쟁이 날 것 같으냐”고 물으니 “절대 나지 않는다”고 단언을 했다. 이유인즉 “자신이 한국에 다녀 본 경험에 의하면 김정은은 머리가 나쁘지 않아 절대 전쟁을 시작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김정은이 좋아하는 스위스 치즈만 많이 보내 주면 별 일이 없을 것이라는 죠크까지 곁들였다. 한국에서 여러차례 일을 해본 분의 의견이니 존중을 하는 수 밖에… 빚 갚기에 바쁜 정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 동안의 불만이 용트름을 한다. 지역 및 단체들이 일제히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자기 몫을 챙기기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다. 경제적 파장이 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변환 시키는 노사문제를 비롯하여 탈원전, 넘치는 교사 임명 등 어디 하나 문제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야단이다.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 시키키 위한 시위는 보통이고 파업도 그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도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탄생한 정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처음부터 인기위주의 정책을 남발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 지고 있다. 후일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것이다. 대통령 임기 5년이 그렇게 긴 세월이 아닌데 집권 초부터 집권 빚갚기와 인기영합에 빠지면 언제 국가를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 놓을지 염려하는 국민들이 많다. 한국의 국정운영을 그렇게 정상적으로 보지 않는 교민들도 많다. 모든 일 하나 하나가 위험스러운 아기가 장난감을 체험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이다. 문재인 정부는 욕을 먹어도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 자신 임기 중 좋은 이야기에 귀가 빠져 버리면 다음 정부는 임기 초부터 그 뒤치닥거리 하기에 임기를 다 채워도 모자랄 지경이 된다. 그렇게 되면 정권도 불행지고 국민도 불행해진다. 지난 3달 동안 일이 5년 임기 내 일어날 모든 요구의 민낯을 드러냈다. 더 이상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만하고 국가 곳간을 지켜야 한다.

괌 공격설

본국 일부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에 급변하는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다. 중국이 지금처럼 시늉만 하고 미국의 요구를 받아 들이지 않고 계속 미적미적하면서 북한을 뒤로 키우면 미국은 피할 수 없는 무역전쟁을 중국과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유탄은 한국 경제에 떨어진 것이다. 현재 미국내 강경파들은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를 그럴듯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국내 있는 미국 주민은 약 20만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 많은 인원을 질서 정연하게 철수 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필요할 경우에는 할 수 밖에 없는 일 아니겠냐고 말한다. 미국인 철수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니 아직 전쟁은 말뿐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북한의 괌 공격설 이후 미국 일부 함대와 비행기들이 하와이로 이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 공개적으로 이동하지 않겠지만 이미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이 전쟁을 계획한다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자신의 땅에서 전쟁을 겪은 경험이 없다. 남의 나라 땅에서 전쟁을 치렀기 때문에 미국은 의례히 전쟁은 자기나라 땅이 아닌 남의 나라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사고에 빠진 미국을 상대로 북한이 핵폭탄으로 공격하겠다는 막말을 계속하고 있으니 미국에 먹힌 것도 사실이다. 미국인이 놀랐다면 국민을 대상으로 안심 시키는 정책이나 말이 있어야 하는데 트럼프도 북한을 능가하는 막말로 북한을 제압하려고 하니 자연히 거친 막말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런 막말을 보던 중국의 개입은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인다. 양쪽의 자제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좀 진정되는 기미는 보이고 있으나 언젠가 험악한 막말이 다시 나올것이다. 일부에선 미군철 수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중지로 타협점을 찾으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주한미군철수는 미국에서 거의 금기시 되어온 말인데 이제 서슴없이 나오는 것을 보니 남북관계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남한은 언제 북한의 위협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화를 찾을지 답답하기만 한다. <hdnewsusa@gmail.com>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