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서울이야기


샌프란시스코의 위안부 기림비

미국 북가주지역 샌프란시스코에 한국, 중국, 필리핀등 3개국 2차대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 된다. 이미 기초 설계와 형상이 완성 되고 10월 중 제막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는 미국내 최대의 차이나 타운이 있고 필리핀 컴뮤니티도 인구수 약 20만이 넘는다. 물론 한인도 북가주지역을 통털어 약 10만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이런 3국 컴뮤니티가 힘을 합쳐 ‘위안부 기림비’를 공동으로 마련하기를 약속했다. 총경비 40만 달라중 한인이 10만달라를 할당 받았는데 3개월만에 전액 모금 되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예산이 늘어나 8만달라를 추가 모금 해야 한다. 한인 동포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쉽게 모금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비록 멀리 타국 땅에 살고 있지만 ‘위안부 기림비’ 제작에 모든 한인들이 동참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이것이 애국이고 모국을 그리며 살아 가는 해외 동포들의 마음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지역은 일제 독립 운동의 요람지였고 군사 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의 중심지라는 전통을 갖고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재미동포들의 우려

미국 전역 한인사회에서도 어김없이 광복 7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각지역 한인회 주최로 조촐하지만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총영사관에서는 이날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대독 하고 원로들의 축사와 만세 삼창으로 끝을 낸다.

재미동포사회는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요람지가 되었으며, 6.25 전쟁 때는 미국의 한국지원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다했으며, 군사독재 시절에는 민주화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이승만 박사는 재미동포로 초대 대통령이 되었고, 김대중 대통령도 동포들의 많은 지원을 받았다. 지금은 한국과 활발한 대미교역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북한이 미국까지 위협을 하면서 재미동포들의 걱정이 많다고 한다.

국내는 의외로 차분 한데 동포들은 심히 우려 하고 있다. 그래서 재미동포들은 모이면 한국에 전쟁이 나는 것 아니냐고 우려섞인 대화를 한다고 한다. 만일 대한민국에 다시 전쟁이 난다면 어떻게 되겠나?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선언대로 전쟁만큼은 막아야 한다.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