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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 주간(2017 KOREA WEEK) 행사 개최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오는 9월 23일(토)부터 9월30일까지를 2017년 한국주간(2017 KOREA WEEK)으로 정하고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번 KOREA WEEK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주최로 북가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국 문화 종합 소개 행사로 국내외 전문 예술인 등을 초청하여 우리 미술, 음악, 문학, 한식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소사이어티, UC 버클리, 밀스컬리지, 캘리포니아 주정부 등 미국내 주요기관 및 대학 등과 협력, 개최하게 되어 한,미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 및 향후 협력관계 구축도 보다 용이하도록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한국 주간 행사 기간 중에 개최되는 국경일 행사는 예년과는 다르게 총영사관과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공동 개최하여 6.25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북가주에 거주하는 한국과 미국 참전용사 및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구성하여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우리 동포들이 발전시켜온 연례 축제인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 주관의 ‘한국의 날 문화축제’가 한국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연계되어 1주일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 밖에 한국주간 행사 공식 프로그램으로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7월부터 10월1일까지 아시아미술관(Asian Art Museum)에서 개최되고 있는 ‘장영혜 중공업’의 비디오 아트 전시회, 10월1일 몬트레이 지역에서 몬트레이 문화원 주최 ‘추석 국악대잔치’등도 한국 문화 소개를 위한 연계 행사로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각 행사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9월23일(토) : 한인 미술작가 전시회 및 전통 공예체험 (In Between Place; Korean American Art in the Bay Area)

첫 번째 행사로 오클랜드에 소재한 밀스 컬리지(Mills College)와 공동으로 베이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작가 8명의 작품을 3개월간(9.16~12.10) 밀스대학 미술관에 상설 전시하는 행사와 연계해 전시, 체험행사, 전통 음악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KF(국제교류재단)가 후원하고 밀스 컬리지가 주관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중 이미란 작가와 케이 강 작가가 각각 보자기, 버선을 이용한 전통 공예 워크샵 진행한다.

전시 참여 작가는 총 8명으로 당일 최인선 큐레이터가 각 작품에 대해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후 5시부터는 해금 연주자인 여수연씨 등이 우리 전통 음악을 함께 선보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② 9월26일 (화) : 한국 현대문학 100주년 기념 심포지움 (Celebrating 100 Years of Modern Korean Literature)

9월25일에는 한국 현대문학의 시초로 불리는 1917년 이광수 선생의장편소설‘무정’출간으로 부터 100년간의 한국 현대문학에 대한 기념과 성찰에 관해 초청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초청인사로는 미국에 번역본이 출간된 한국의 인기 유명 소설가인 조경란 작가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British Columbia) 교수로 한국계 부인과 함께 다수의 한국문학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한국 문학 번역의 대가로 불리는 Bruce Fulton 교수, 권영민 버클리대 교수 등으로 지난 100여년간의 한국 현대문학 발전상을 한다.

이번 행사는 UC버클리 동아시아 연구소(UC Berkeley Institute of East Asia Studies)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현대 문학을 베이지역 문화계 주요인사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9월27일(수) : 대한민국 국경일 기념 음악회 (National Day of Korea Commemorative Concert)

수요일에는 우리나라 국경일인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의 유서 깊은 공연장인 헙스트 씨어터(Herbst Theatre)에서 우리 동포들과 북가주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단 등을 초청하여 우수 한인 음악인의 기량과 우리의 선율 등을 선보인다.

참여 예술인은 총 6개 팀이며, 특히 한국의 최고 뮤지컬 배우로 명성이 있는 남경주씨를 초청해 북가주 동포들에게 한국 뮤지컬의 정수를 선보인다.

그 밖에도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도 참여하는 한국의 광개토 사물놀이의 북, 사자춤, 사물놀이 공연과 더불어 한양대 조주선 교수의 판소리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베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금 연주자 여수연씨가 현악 앙상블과 함께 안진씨의 편곡한 곡을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곽지원씨, 소프라노 이윤정씨, 퍼시픽콰이어 등 수준급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④ 9월28일(목) : 한식 듀엣 콘서트 (Country Spotlight – Korean Cuisine talk)

목요일에는 미국내 유명 씽크탱크인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와 공동 주관하는 한식 듀엣 콘서트가 개최한다.

- 베이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셰프 닉 윤(Nick Yoon)씨와 박지영씨를 초청해 진행자와 함께 한식 요리 과정과 요리에 깃들인 한국문화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한식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 닉 윤씨는 샌프란시스코 소재‘수리산’의 매니징 세프로 다양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박지영씨는 한식 강사로 미 주류사회에 전통 한식의 풍미를 소개하고 있다.

- 특히, 이날 행사는 베이지역에서 섬유예술가이자 시인으로 활동중인 미카 나스터(Mirka Knaster)씨가 진행을 맡을 예정으로 미카 나스터씨의 시(詩)는 한국의 유명 시인인 류시화씨가 한국어로 번역해 출간해 한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되는 한식 요리 행사로 기존 요리방식 설명 등 정보 전달식의 한식 행사에서 탈피해 한식이라면 코리안 바비큐, 잡채, 김치만을 떠올리는 기존 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 문화에 낯선 외국인들도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⑤ 9월29일 (금) : 국경일 행사 (National Day of Korea, Honoring the Korean War Veterans)

9월 29일(금) 개최 예정인 금년 국경일 행사는 예년과 달리 6.25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북가주 지역 거주 한국군 및 미군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북가주 주재 16개 참전국 외교단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주정부 보훈청과 함께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직까지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지 못한 미 참전용사에 대한 메달 증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군 참전용사를 대상으로한 호국영웅장은 이미 지난해 전원에게 모두 수여한 바 있어 금년에는 별도의 수여식은 없다.

아울러, 행사가 열리는 팰리스호텔은 1883년 서구 세계로 향한 우리나라 첫 외교사절단 보빙사 일행이 처음 미국에 도착해 투숙한 호텔로 우리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곳이며, 행사 시점은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주간 행사 관람, 참여 등을 위한 문의는 총영사관(415-921-2251 #2012)으로 해주시기 바라며, 우리 문화를 미국사회에 널리 알리는 노력에 동포여러분들께서도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사진: 9월 29일(금) 국경일 행사가 열릴 팰리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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