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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에서 배울 교과서 출판사에 편지 쓰기


지난24일 에코코리아 교사와 최철순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2016년 7월에 개정된 캘리포니아 주 교육부 일반사회과 교육과정에 따라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는McGraw-Hill, Houghton Mifflin등의 교과서 출판사에 편지 보내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에코코리아는 지난 7월 31일부터 4일간 ‘활동으로 배우는 미국 학교에서의 한국 역사문화’라는 제목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개최하였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개정된 캘리포니아 주 일반사회과 교육과정에 따라 앞으로 정규 학교에서 한국 역사 문화를 더 많이 배우게 됨을 알게 되었고, 또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를 미리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때 학생들은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실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출판사에 보내기로 하고 편지를 작성하였다. 학생들은 출판사에 보내는 편지에서 삼국시대, 불국사, 석굴암, 금속활자와 직지, 훈민정음, 일제 강점기와 독립운동가의 활약, 독도, 위안부 그리고 한국 전쟁과 경제 발전까지 다양한 내용을 언급하며 이런 내용들이 미국학교 교과서에 실려서 미국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싶다는 뜻을 담았으며, 한국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8월 17일 새크라멘토 주 교육부 청사에서 있었던 일반사회과 공청회에 다녀온 최철순 교육원장은 “작년에 개정된 일반사회과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서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리고 이에 따라 한인 학부모와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함께 나누고자 참석했다”고 하였다. 최미영 에코코리아 대표는 “지난 캠프에서 학생들이 출판사에 보내는 편지를 작성한 일은 작은 시작이지만 의미가 크다”며 “미국학교 수업에서 한국에 관해 더 많이 배우는 일은 우리 학생들의 바른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일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앞장서서 함께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희영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회장도 “앞으로 협의회에서도 교장 선생님들께 알려서 우리 학생들이 미국학교에서 한국 역사문화 내용을 점검해 보고 함께 편지도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했다. 에코코리아는 한국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자원봉사 교사들이 함께 하여 지난2012년부터 연례 캠프로 한국 역사문화를 가르치는 단체이다. 더영코리안어메리칸 아카데미(The Young Korean American Academy, YKAA)라는 캠프이름으로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들어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흥사단(Young Korean Academy, YKA) 정신을 이어받음과 동시에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한인의 문화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사들은 역사 문화 교육에 관심이 지대한 한국학교 교사들로 동포 학생들의 뿌리 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캠프에서는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 훈련을 강조하며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보조교사가 역사 강의를 함께 준비하는 등 캠프 진행을 함께 하고 있다. 에코코리아에 서는 한인 지역사회의 도움과 협력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info@echo-korea.org / 웹사이트: www.echo-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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