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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 머물다 (In-Between Places: Korean American Artists in the Bay Area)


<베이 지역 한인 작가 특별 전시>

밀스대학교 미술관 (5000 MacArthur Blvd. Oakland, CA 94613) 관람시간: 2017년 9월 13일 ~ 12월 10일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월요일 휴관) 매주 수요일은 오전 11시 – 저녁 7시 30분 본 전시 관람과 연계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입니다.

북가주 오클랜드 소재 밀스 대학교 미술관 (Mills College Art Museum)이 특별 기획전 “사이에 머물다 (In-Between Places: Korean American Artists in the Bay Area)” 를 개최한다. 한국 문화를 미국에 알리는 관문이자 두 나라를 연결하는 교두지인, 샌프란시스코 - 베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머물렀던 한인 작가들의 그룹전이다. 이 전시에 출품되는 니콜라스 오, 배정란, 백연희, 손민지, 유영준, 이미란, 최소영 그리고 케이 강 (가나다순), 여덟 명 작가들의 신작들을 통하여, 미국 거주 한인 작가들의 예술적 고민, 현실 그리고 그 복합성을 엿볼 수 있다.

이민사 초기부터, 대다수의 동포들은 자신들의 문화 정체성이 다른 두 ‘공간의 사이’에 있다고 생각해왔다. 한국과 서양 두 곳에서의 ‘다름’ 혹은 ‘타자성’에 의해서, 작가들은 양쪽 문화의 사이에 존재하면서 하나의 문화만을 고집하거나 온전히 속해 있지않다. 그러나, 종종 한국에서는 재미 한인 작가들을 미국 작가로, 미국에서는 같은 이들을 한국 작가들로 여겨왔다. 이러한 정체성의 교차로에서 깊은 고민 끝에 나온 작품들은 그 예술적인 측면과 더불어 대중들의 폭넓은 이해를 받아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있다.

이번 특별 전시, “사이에 머물다”는 그 교차로에 머물고 있는 작가들이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이며 발전적인 시각으로 역사, 문화와 미술을 해석했으며, 출품된 작품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해석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모든 작품들은 이번 특별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한국의 전통성과 서구의 현대성을 동시에 조화롭게 포용하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제작되었는데, 회화, 드로잉, 도예, 섬유, 비디오, 퍼포먼스 작품들이 버선 혹은 조각보를 응용한 설치 작품들과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밀스대학교 미술관 관장, 스테파니 하너 (Stephanie Hanor) 박사는,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우리 커뮤니티와 연관된 여러 주제와 이슈를 새로운 작품에 반영하고 승화시킨 데에 그 의의가 있으며 이는 우리 미술관의 미션을 잘 나타낸다.” 라고했다. 밀스대학교 미술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 전문가이자 독립 큐레이터인 최인선 (Linda Inson Choy) 씨가 책임 큐레이터로,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의 한국미술 담당인 김현정 (Hyonjeong Kim Han) 씨가 자문 큐레이터로 기획, 진행했다. 전시 도록에는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와 큐레이터의 대화, 그리고 밀스대학교 동양미술사 교수 메리 앤 밀포드 (Mary-Ann Millford) 박사의 논문이 실려있다. “사이에 머물다” 특별 전시는 대한민국 국제교류재단과 카펜터 (Carpenter) 재단이 후원한다.

“사이에 머물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모든 프로그램 무료)

-오프닝 리셉션: 일 시: 2016년 9월 16일 6시~ 8시 밀스대학교 미술관 참여 작가들, 큐레이터들과 함께 전시의 개막을 축하해 주십시오. 참여 작가들의 퍼포먼스와 시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새로운 전통: 밀스대학교 미술관에서 한국문화의 주간을 시작하다 2017년 9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 6시 밀스대학교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밀스대학교 미술관이 주최하는 한국문화 행사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참여작가인 이미란 작가와 케이강 작가의 워크샵에 참가하여 본인만의 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국제적인 해금연주가 유수연 연주자를 포함한 베이지역 뮤지션들의 현대음악 공연도 있습니다.

- “사이에 머물다” 심포지움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 5시 버클리 David Brower Center (2150 Allston Way, Suite 100, Berkeley) “사이에 머물다” 전시 참여 작가와 미국 주재 문학가, 학자들이 다국적, 다문화적 연결고리에 대한 한인 작가들의 고민과 현장에서의 문화 실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전시 책임 최인선 (Linda Inson Choy) 큐레이터, 전시 참여 작가인 배정란 작가와 손민지 작가를 비롯하여, 로라 강 UC Irvine 교수, 김명미 시인, 그리고 앤젤아일랜드 재단의 로즈마리 남이 참가한다.

-1인칭 복수 (First Person Plural):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 8시 30분 밀스대학교 Danforth Lecture Hall 1966년, Deann Borshay Liem은 미국 가정에 입양되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하는 동안 그녀는 한국에 있는 가족에 대해서 거의 잊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한국 생모의 생존에 대한 지속적인 꿈을 꾸게되고 그 꿈이 현실임을 인지하게 된다. 자신을 낳은 한국의 가족과 자신을 입양한 미국의 가족을 연결하면서 시작되는 Deann의 가슴 뜨거운 여정은 가족과 상실, 그리고 두개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가슴 저미는 에세이이며 “1인칭 복수” 라는 영화로 그려지게 된다.

-홈 무비 데이 (Home Movie Day)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 3시 밀스대학교 Danforth Lecture Hall 홈 무비 데이는 한인 동포 개인 혹은 가족이 만든 홈무비를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감상하며 동시에 우리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 가정은 본인들의 목소리와 시각으로 자신들의 경험과 이야기들을 제작한 가족 영화들을 선보인다.

*추가 프로그램은 mcam.mills.edu 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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