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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은 여름과 겨울 사이의 계절로 통상 9월부터 11월을 말합니다.그래도 9월 초에는 낮동안 무더위가 남아서 여름을 방불케 하지만 금년은 2주나 빠르게 가을이 성큼 닥아왔습니다. 가을이 되면 하늘이 높고 맑으며, 구름은 권운과 고적운등이 나타나 수평으로 흐릅니다. 그리고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고 추석과 추수 감사절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김매기, 벌초하기, 김장 채소 가꾸기, 고추따기, 타작 하기등 정겨운 시골 농촌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단어들이 너무 많습니다. 청량한 바람, 가을 비, 국화, 귀뚜라미, 한가위 등입니다. 특히 설악산을 울긋불긋 수놓은 단풍이 있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즐기십시요. 그리고 가슴도 아려하십시요. 윤동주의 시 "별 해는 밤"에 잠 못 이루기도 합니다. "별 하나의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하나의 동경과/별 하나의 시에/별 하나에 어머니,어머니~ ~ ~ - 가을은 연령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을은 슬퍼집니다.

김대중 칼럼"소수파임을 철저히 잊은 듯"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8월29일자)을 읽어보면 문재인 정부가 가고 있는 길을 정확하게 보고 있다. 우선 지난 대선에서 문대통령의 득표율은 41%였지만 전체 유권자 4247만명중 32%에 불과하다. 다시말해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도 안되는 지지로 당선되었다고 지적한다. 즉 문대통령은 투표자의 59%가 반대한 소수자의 대통령으로서 책임과 처신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대통령의 지난 100일간 쏟아낸 정책과 인사는 소수의 처지를 철저히 외면하고 '적폐 신드롬'에 사로 잡힌 좌파노선 일색이라고 평했다. 그의 머리속에는 '대통령이 되면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고, 보수우파를 몰아 내는데 무엇 때문에 좌고 우면 해야 하는가' 라는 관점이 꽉 자리 잡고 있는 듯 보인다고 했다. 과거사 문제, 전 정권 색깔 지우기, 교육정책, 집값문제, 세금 조정문제 등은 해보고 싶은대로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안보문제와 임금 인상, 복지혜택, 탈원전 같은 문제는 한번 후진하면 다음 정권에서 바꿀 수 없는 문제 들이기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문재인 정부는 너무 과도하게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고 결론지었다. 문재인 정부는 한번 경청해 볼 대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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