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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날 축제 행사 준비 본격화


지난달 29일, 준비위 행사내용 선 보여

자원 봉사자 절대 부족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강승구) '제 25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용경, 조성호)가 지난달 29일 샌프란시스코 고려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프로그램 내용 공개와 후원금 모금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이석찬 한미백화점 대표가 현장에서 1천달러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구 회장은 “야심 차게 기획 준비했던 퍼레이드를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하게 되어 기대가 컸던 한인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올해는 내년에 더욱 멋진 축제를 위한 경험을 쌓는 훌륭한 무대로 꾸며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을 미주류사회에 알리는 한국주간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30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문화축제와 함께 하면서 대미를 장식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문화축제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한국 주간’(9월23일-30일, 일주일 동안 전시회·심포지엄·한식·음악회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행사)과 맞물려 진행된다. 김용경 공동준비위원장은 “올해는 20개의 부스를 준비했다”며 “관중들에게 흥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한국에서 온 가족 공예 장인이 무료로 가죽에 가훈을 새겨주는 부스와 광개토대왕 공연팀과 함께 하는 포토존, 한국 유명 스님의 달마도 그려주기 등 3개의 이벤트 부스가 준비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류 방송인 CBS라디오가 행사장 한국 전통 문화를 취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보 부스 임대는 500달러이다. 뒤늦게 합류한 조성호 공동준비위원장은 “한국문화가 타민족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이번 행사에 총 1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9일 현재까지 4만여 달러가 모금됐다고 전했다. 축제 당일 공연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시 지정 전문공연단 광개토 사물놀이의 ‘모듬 북’, 이승주 무용단의 ‘신 부채춤’, 장효선의 ‘용담 검무’, 한양대 교수인 조주선 명창의 ‘판소리’, 장효선 한빛예무단, 한국국악교육원의 ‘한량무’, 난타’, ‘소리극’, MB크루의 ‘비보이 댄스’ 등 한국에서 온 공연단의 대형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또한 북가주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옹댄스컴퍼니와 최수경 무용단, 김일현 무용아카데미 등의 공연도 선보여진다. 타 커뮤니티와의 화합과 문화 교류 측면으로 일본 전통북인 타이코, 중국 사자춤, 하와이 전통무용단 등 한중일 3개 공연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옹 문화원장은 “본 행사에 앞서 광개토 사물놀이단, 취타대, 군사호위단 등 100여 명(예상인원)이 화려하게 옷을 차려 입고 유니언 스퀘어 주변을 도는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라며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돼 오후 4시까지 약 30개의 공연이 관중들의 관심과 흥미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인회 측은 한복패션쇼에 참여할 남성 모델 15명과 여성 20명 등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행사장에서 봉사할 남녀 각각 50명, 총 100명과 진행 도우미 40여명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봉사자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SF한인회 (415)25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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