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날 문화축제 최고의 걸작 평가


총120명 출연자와 200여 자원봉사자

제25회 한국의날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총120명의 출연자와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만든 최고의 걸작이라는 것이 샌프란시스코 교민들의 평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모처럼 한국 전통문화에 빠진듯 오랜시간 자리를 지키며 박수갈채와 함께 관심있게 보았다. 강승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추석을 맞아 SF총영사관 주최하는 한국 주간의 대미를 한국의날 문화축제로 장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펼쳐지는 자랑스런 공연으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한인 2, 3세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의 티라면 1부 순서에 자리가 차지 못한 점과 부스가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김한일 명예대회장은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에 위안부기림비가 세워졌는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기림비가 세워질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후원자 한분 한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위안부 피해자이자 기림비 건립에 공이 큰 이용수 할머니와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축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김지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대리, 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의 부인 아니타 리 여사, 마이크 혼다 전 하원의원, 데이빗 추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 위안부정의연대(CWJC)의 릴리안 싱·쥴리 탱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해 전했다. 2부 공연에서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문화원, 지텐 다이코, 광개토 사물놀이가 ‘샌프란시스코의 울림’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 북을 함께 연주,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찬사를 받았다.

이승주 무용단은 신 부채춤, 아박무, 장고춤 등을 선보였으며, 광개토사물놀이의 모듬북, 용담검무의 명인으로 알려진 장효선 한빛예무단 대표가 용담검무, 황창랑 쌍검무, 한국국악교육예술원(원장 이인원)의 '난타', 소리극 '서방과 낭군', '한량무' 등이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조주선 명창이 ‘아리랑’을 부르며 전 출연자가 인사를 하는 것으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국의날 축제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강승구 회장은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업그레이던 한국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한후에 “이번 공연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용경, 조성호 준비위원장을 비롯하여 옹경일 문화원장과 모든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부스에는 한미은행 (조만선 북가주 본부장, 최계봉 SF지점장), 캐시크릭 카지노 & 리조트(장태근 한인담당), SF한미라이온스클럽 의료봉사팀와 유근배 KONO이사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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