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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구 SF한인회장 일단 업무 복귀


이사회 결과 보고 자진 사퇴도 고려

11월 3일 이사회

강승구 SF한인회장의 병세가 호전 되어 지난달 26일 퇴원했다. 퇴원 직후 업무에 복귀해 지난 10월 27일 저녁 7시 드림액트(Dream Act) 온라인 서명운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뉴욕의 시민참여센터가 드림액트 온라인 서명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하원의장 폴 라이언 의원이 “예산안에 넣겠다고 했다”며 모든 연방의원들이 지지 하도록 해야 하며 30초의 수고로 서류미비 청소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했다.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한인청소년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신임 건의안 제기 이날 기자들에서 지난 19일 입원 이후 한인회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두고 "힘든 자신을 더욱 힘빠지게 하는 일들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난 한국의날 문화축제 이후 이사회에서 일어난 일들로 이사진 내 분열 기미가 보이고 있으며 좋치 않은 뉴스가 언론보도를 타면서 동포들로 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합심해서 역대 최고의 한국의날을 치렀다는 자부심을 갖기도 전에 이사회에서 일어난 일련의 해프닝을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이사장 불신임 건의안을 정식으로 이사회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현재 집행부와 대립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문규 이사장은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본인은 한국의날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는데 이사장 불신임안 제기로 확대 되었다”며 “한인회 집행부가 한국의날을 성공적으로 치른만큼 감사를 통해서 말끔히 정리되면 다시금 동포들로 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사장 자리에 큰 미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건강한 한인회가 되었을 때 스스로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할 마음의 준비는 갖고 있으니 한국의날 감사가 정관에 의거해 잘 마칠 수 있도록 한인회 이사들의 협조와 집행부의 준비를 거듭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11월3일이 분수령

11월 이사회가 3일 한인회관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구 회장이 이사장 불신임안을 의제로 공식 제기한 한 만큼 이사회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어떻게 마무리 될지 상당한 논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 현재 이사진이 대부분 강승구 회장과 직, 간접적 친분 관계에 있어 큰 마찰없이 결정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과거 SF한인회가 회장과 이사장의 대립으로 상당기간 표류했던 병폐를 단절 시키기 위해 근래 회장과 이사진이 한 티켓으로 등록해 왔다. 그래서 회장과 이사장의 대립이나 반목이 거의 표면화 된 적이 없었는데 이번 30대에서 드러나 의아심을 자아내고 있다. 강승구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완전한 건강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인회장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면서 “한인회의 화합과 협력이 한인회 안정에 매우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 동포들로 부터 사랑받는 한인회가 되기 위해선 새로운 이사장 선출과 함께 이사진의 노력과 봉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11월 3일 이사회 결과를 보고 자신의 거취도 정할 생각이라며 대행체제 또는 자진사퇴도 심각히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사진: 왼쪽부터 황왕자 이사, 강승구 회장, 김용경 수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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