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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한국 방문


<베이포럼>

트럼프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 1박2일 예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중국과 일본도 포함 되어 있다. 한미공조와 대북압박을 더욱 강화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크게 엊박자를 낼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국에서는 지속 중이던 반(反) 트럼프 시위가 확산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미국내 여론은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와 북한 한국 언론 보도를 보면 트럼프는 북핵 문제를 다룬 백악관 회의에서 "한국인들은 미국의 방어 지원에 대해 왜 더 고마워하지 않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트럼프가 한국을 보는 한 단면이지만 상당히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 있어 보인다. 한국인들이 오바마 전 대통령을 보던 시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보면 착오를 일으킬 수도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8년 동안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전혀 저지하지 못했다. 그저 말로만 위협했지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그러나 트럼프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 북한문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가 대통령 재임 기간 중 훌륭한 대통령으로 평가 받기 위해선 국내 또는 국제적으로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 위협을 최우선적으로 다루고 있다. 일부 미국매체들은 북한의 김정은을 비정상적인 인물로 평가절하하지만 한국에선 트럼프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일부 교포들 가운데 트럼프와 김정은이 제대로 만난 것 아니냐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두 인물이 싸워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나 오바마와는 다른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는 북한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선 앞으로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북한문제를 해결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기 바라고 있다. 트럼프는 부시부터 클린턴과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지난 25년 동안 북핵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책임이 이 세 대통령에게 있다고 늘 주장해 왔다. 그러니 자신이 이 세 대통령보다 잘했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선 북한문제 해결은 거의 필수 조건이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가 한국 중국 일본 세나라를 방문하는 것이다. 이 세나라 모두가 북한 핵문제와 직접 연관 되어 있는 당사국과 다름이 없다. 확산되는 반미시위 한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반미시위를 보는 동포들의 마음은 매우 착찹하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포스터를 휘날리고 미군철수와 “양키 고 홈”을 외치는 한국내 종북주의자들을 그대로 보고만 있자니 분노가 치민다고 한다. 정치에 무관심한 동포들은 “아직도 한국내 반미시위가 있느냐”고 묻고 있다. 박근혜 정권을 몰락 시킨 것도 결국은 민노총을 중심으로 종북주의자들의 시위가 큰몫을 했다는 것 아닌가. 현 정권이 이런 종북주의자들에게 빚을 지고 있어 다루기가 힘들다는 말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부가 손대기 힘들만큼 종북주의자들의 세력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포들의 눈에 비쳐진 한국내 종북주의자들은 이미 한국 사람이 아닌 사람들처럼 보인다. 크고 작은 일만 생기면 반미운동으로 연계시켜 나라를 어지럽게 난리를 피운다. 그런 일들이 반복 되다 보니 한국내 반미운동은 이미 국민 생활의 일부가 아닌지 의심이 간다. 사드배치 반대 때도 반미시위로 목적이 변질 되었다. 모든 종북주의자들이 벌리는 시위의 종착점에는 항상 미군철수가 빠지지 않는다. 미군철수 원하나 한국 국민들의 눈에는 미군철수 시위가 어떻게 비쳐지는지 매우 궁금하다. 한국 국민들이 진정으로 미군철수를 원하는지 일부 동포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 신문이나 소셜미디어를 보면 미군철수와 반미시위는 세트로 등장한다. 일부 교포들은 이렇게 반미시위가 확산되고 한국정부 방치하는 가운데 미군철수를 주장하는데 왜 미군이 한국에 남아 있아야 되느냐고 반문하고 있다. 한국 국민들 가운데는 미군주둔이 한국을 방어하기 보다 미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주둔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미국이 한국에 투자를 많이해서 할 수 없이 있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말은 오바마 시절에나 통해던 말이지 트럼프 시대에는 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트럼프가 그렇게 이성적이지 않은 면이 있기 때문이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은 그의 철학에서 볼 수 있다. 미군철수는 한국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 진정으로 통일된 의견이 나와야 한다. 한국을 혐오하는 미국사람들은 무조건 미군철수를 주장한다.” 한국은 스스로 방위해야 하고 미국은 5만여 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한국전쟁에서 희생 시켰으니 더 이상 미련을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일부에선 한국내 반미확산에 아주 분노하고 있다. 기분나쁘지만 배은망덕 [背恩忘德]하다는 소리로 들린다. 미래 한국 정부와 국민은 종북주의자를 몰아내던지 아니면 미군철수를 요구해야 한다. 국민투표 같은 방법을 통해서 미군철수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민심을 정확히 볼 수 있는 방법이다. 한국 국민이 결정하면 한국정부는 물론 미국정부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군주둔이 필요없다는데 미군이 한국에 남아 있을 이유도 명분도 없는 것 아니겠나. 미군철수를 결정하면 한국은 자력으로 북한의 무력위협을 막아내야 한다. 군사적 위협 뿐만 아니라 경제적 혼란도 있을 수 있다. 미군철수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최대의 격변이 될 것이다. 혼란이 무서워 올바른 결정을 못한다면 잘못된 결정이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hdnews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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