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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한인회 대립 더욱 격화 될 듯


공금유용 주장에 조목 조목 반박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사진 회장 강승구) 이사회는 지난 16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사퇴 보고 및 부이사장 추대를 보도자료로 알려왔다. 사퇴이사는 Ashley Lee, 정은영, 이종명, 낭화식, 이승원, 왕이복 등 6명이며 영입이사는 김용경, 서경숙, 도승훈, 미셸 서 등 4명이다. 또한 감사위원으로 조성호, 테드 김, 도승훈 3명을 위촉했다. 한편 강승구 회장에서 3가지 책임을 요구하는 사항을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공주시 MOU 채결을 위한 사전 방문 시 발생한 수익을 한인회로 귀속시키지 않은 점. 공금횡령에 해당.

2) 대구 인성교육재단 5 명을 공연팀에 포함하여 숙소, 식사, 관광, 일체 비용을 한인회에 부담 시킴으로써 업무상 배임과 공금유용을 초래한 점.

3) 진행하지 않은 행사 (차세대 정치 신장) 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에서 받은 $5,000 후원금 남용. 이 요구사항에 접한 강승구 회장측은 공주시 MOU체결은 강승구 회장이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취임전 미주상공인총연합회 회장직을 가지고 공주시를 방문했을 때 다루어진 문제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이 아닌 개인적으로 처리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대구 인성교육재단 5명 공연팀에 포함해

숙소, 식사, 관광, 일체 비용을 한인회에 부담 시킴으로써 업무상 배임과 공금유용을 초래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이한별이 속한 단체로 한국의날 행사에 초대돼 무보수로 노래를 불렀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홍보활동과 부스를 샀던 점을 고려했는데 이런 사소한 것까지 들쳐내서 업무상 배임이니 공금유융이라는 주장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반박했다.

차세대 정치 신장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받은 $5,000 후원금은 아직 행사를 치르지 않고 준비중인 만큼 남용이라고 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사회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회장만 끌어내리려고 한다며 조목 조목 반박했다. 다음 12월 이사회를 앞두고 있어 지난 이사회처럼 양측 충돌이 상당히 우려되고 있다. 강승구 회장은 지난 뇌출혈이후 간병과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데 현재 말을 좀 하면 숨이 차서 대외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SF한인회의 분규에 접한 동포사회는 매우 착찹한 표정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송년행사 등 한인회가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이전투구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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