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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노인들과 따뜻한 사랑 나눠”


몬트레이 문화원, 지역 양로원 2곳 찾아 공연…선물 전달도

몬트레이 문화원(원장 이영숙)이 연말을 맞아 지역 양로원 2곳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이영숙 원장과 안젤리나, 조조, 스톨미, 엘바이라, 제시카 등 5명의 원생이 21일 몬트레이 사이프레스 리지 양로병원과 원저 몬트레이 케어센터를 찾아 꼭두각시 춤과 한국어, 영어 두 언어로 성탄절 노래를 선사했다. 공연 후엔 참석 노인들에게 준비해간 선물을 일일이 전하며 또다른 만남을 기약하기도 했다.

이원장은 “타민족 학생들임에도 우리 전통 무용과 노래를 참 열심히 배우고 좋아한다”며 “내년에는 더 자주 여러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원생들과 동행한 크리스티 카사노바씨는 “노인들이 매우 즐거워해서 마음이 참 좋다”면서 자녀인 안젤리나와 조조가 “집에서 매일 한국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닌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원장은 아울러 “특별 출연해 터치벨로 ‘작은별’을 연주하고 ‘징글벨’ 캐롤까지 불러 양로원에 큰 웃음을 안겨준 박 데이빗 군이 참 고맙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에 봉사하는 학생이라 그 정신이 귀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몬트레이 문화원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이원장 자택에서 전통무용 및 노래 교실을 6개월 전부터 무료로 열어 오고 있다.

사진: 몬트레이 문화원 이영숙 원장과 원생들, 특별 출연한 박 데이빗 군 등이 양로병원 노인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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