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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23년전의 북한

1995년 김일성 사후 1년 뒤에 북한이 재미동포 관광객 유치 1차에 북가주지역 동포 103명과 함께 10박 11일간 북한을 방문했다. 고향이 평남인 나에게는 살아생전 고향 땅을 밟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로 행복했다. 떠날 때부터 우여 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단장으로 추대되어 보람있고 유익한 북한 방문이었다.

당시 북한은 김일성 이라는 교주를 모시는 종교 집단의 나라였다. 김일성은 태양이고 유일 무이의 신적인 존재다. 이런 근거로 김정은 까지 3대 세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북한 주민들은 아리랑 매스게임에서 김일성 모습이 나오자 눈물을 흘리며 그를 그리워했다.

남북회담이 일정부문 성과가 있어 북한 동계 올림픽 선수단과 응원단이 평창에 온다고 한다. 이들이 와서 평창을 그들이 맹신하는 김일성, 김정일과 김정은 3부자 선전장으로 만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살아있는 신을 모시는 북한과 통일이 되어도 남과의 융합이 쉽지 않을 것이다. 23년전 북한과 현재의 북한은 많이 변했다고 생각 하지만 김일성을 교주로 믿는 북한은 아직도 전과동일 하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대국이지만 선진국은 아니다"

중국은 쏘련을 제치고 미국 다음의 대국이다. 2030년대를 넘으면 미국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구상의 G-2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 런데 중국이 과연 대국으로서 역할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필요하다.

한국과는 사드 보복 문제로 대국이라 보기에는 옹졸하고 품위도 없는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 그리고 유엔 결의에 따른 대북제제도 확실치가 않다. 물론 한국에 불리하게 행동 한다고 무조건 중국을 비하 할 수는 없지만 중국내의 문제만 보아도 선진국 수준에는 크게 미흡하다.

도로를 질주 하는 차량들의 신호등 위반, 보행질서 엉망 등 우리의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 일본은 정반대이다. 모든 질서 유지가 선진국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떤가? 한국도 사회질서 준수 측면에서 보면 선진국 수준에 한참 모자란다. 그런데 우리가 조금만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선진국 수준이 될 수도 있다. 다같이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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