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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 돕는데 주력하겠다”


<조종애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SF지부 회장>

불우 이웃 돕기 음악회 개최도 구상 중

3일, GCF-SF 지부 조종애 회장 취임식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 이하 GCF) 샌프란시스코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열렸다. 1백여 명의 GCF 관계자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애 회장의 취임과 류숙자 회장의 이임식이 축하와 감사속에 진행됐다. 이민규 사업국장(한국일보)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GCF 의 이서희 총회장과 유승기 서부지역 회장의 인사, 샌프란시스코 박준용 총영사, 이스트베이 한인회 정흠 회장, 북가주 CBMC협의회 연합회 강승태 회장의 축사, GCF 정경애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안 아브라함 목사의 후원지 선교보고(멕시코 최남단 치아파스 지역)가 있었다. GCI는 2000년 한국의 국가부도 즉 IMF로 인해 공장이 폐쇄되고 비즈니스가 쓰러지고 대규모 실업자가 속출했던 매우 어려운 시기에 가장 피해가 큰 굶주린 어린이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였다. 첫해 예산규모는 2만달러로 시작했는데 그 동안 회원들의 역동적인 활동으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지난해엔 거의 4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집행했다. 조종애 신임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전임 회장님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GCF 규모가 거의 20배 정도 커졌는데 당시 주축이 되었던 40대 젊은 엄마들이 이제는 60대가 되어서 세대교체의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면서 “다음 20년의 지속적인 발전과 봉사를 위해선 새로운 3~40대 젊은 엄마의 충원이 매우 시급한 만큼 제 임기 중 우선순위 제1위에 놓고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두번째 사업은 섬기는 대상이 한국의 울타리를 벗어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타인종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서야 명실공히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이름에 걸맞는 활동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우선적으로 북가주 지역 어린이들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다민족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직접 관련 봉사단체들을 지원하고 사랑의 힘을 나누는 사역에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2008년 연합감리교회 평신도 국내 선교사로 임명 받아 사역활동을 해왔다.

연합감리교회 120년만에 평신도에게 선교사 직책을 부여해 큰 책임감을 가져 왔는데 이번 GCF 샌프란시스코 지부 회장직에 선임돼 임기 2년 동안 후회없는 봉사활동과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세대교체와 관련 현재 회원들을 중심으로 자녀들과 손주 등 3대가 함께 봉사하고 섬기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이루고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공동사업 참여를 통해 관심있는 젊은 엄마들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GCF의 근본정신은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과 부지런한 손으로 도움을 기다리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고 미래의 꿈나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에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불우 이웃 돕기 음악회’ 개최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작년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전달, 산호세 First Home Shelter의 어린이들에게 옷과 학용품 전달, 장애우들을 위한 후원들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GCF 총37개국 회원들은 매년 10월 한국 이화여고 유관순 회관에서 대규모 바자회를 통하여 10만여 달러 기금을 확보해 한국내 불우어린이 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원 목사, 박연숙 SV한인회장, 이경희 상항한미노인회장, 박미정 코윈SF회장, 이진희 SF평통 간사, 정지선 매스터코랄 단장, 유근배 이스트베이 한인회 고문, 곽정연 이대동창회장, 박래일 SF태극기제정준비위원장, 김복숙 시인, 강애나 GCF-SF지부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GCF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분은 (510)828-1112(회장 조종애)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GCF -SF지부 조종애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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