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야기


"우리는 좀더 잘할 수는 없는가?"

평창 동계 올림픽도 이제 종반전으로 들어 가고 있다. 가장 위협적인 요소가 되었던 올림픽 기간중 북한의 위협인데 이 문제가 해결되어 한결 부드럽게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대체로 무난하고 큰 사고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디테일에 들어간면 부끄러운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외신에 의하면 이번 평창 동계 올힘픽에 들어간 예산이 11조원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막대한 돈를 들여 올림픽을 주최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지구상 인류의 축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인류의 단합과 평화를 추구 하는 거대한 목적이 있다. 그리고 이런 자랑스러운 행사를 해냈다는 자긍심이 국가발전의 큰 힘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많은 문제들이 들어 났다.

구정 연휴 기간 동안 외국 선수와 관객들이 교통불편 때문에 심한 어려움을 격고 발을 동동 굴렸다고 한다. 절대 필요한 자원 봉사자들이 열악한 숙소와 식사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대한 체육회장의 자원 봉사자에 대한 갑질 논란등도 문제가 되었다. 미국 NBC방송은 티켓이 90%가 팔렸다는데 객석은 텅텅 비었다고 한다. 아마 대기업에 강제로 구입 시킨 티켓이 사장되어 일어난 한국적 상황이다. 우리는 이번 올림픽을 지켜보면서 좀더 잘 할 수는 없는 것일가를 생각 해 보지 않을 수없다. 기본과 상식에 충실 해야 한다.

이상화의 눈물

구정 마지막 날 한국 국민들은 이상화의 평창 동계 올림픽의 마지막 질주를 숨죽이며 지켜 보았다. 그리고 그가 꼭 금메달 따기를 간절히 소망 했다. 그러나 끝내 그는 은메달에 그쳤다. 어느 누구도 그를 비난 하지 않았다. "수고 했다. 감사하다. 잘했다"라는 말만 했다.

이상화 선수는 경기가 끝난후 태극기를 들고 트랙을 돌면서 펑펑 울었다. 경기에 져서 울었다기 보다는 "아쉬움과 후련함, 가족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 고생에 대한 기억"들이 합쳐진 눈물이다. 이를 지켜본 국민들의 가슴도 찡 했다. 이제 우리가 그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수고 많이 했으니 이제는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는 말 뿐이다.

이미 올림픽 2연패를 했고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땃으니 할일은 다 했다. 그리고 국민들 마음속에 한국이 낳은 빙속 여제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지난 20년간 오직 스케이트만를 생각 하고 끊임 없는 경쟁 속에 살아온 그가 편안과 휴식을 만끽 하기 바란다. * 이상화 선수는 우리를 행복 하게 해주고 꿈과 용기를 주었다. 이상화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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