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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생의 개성과 다양성을 살리는 교육을”


3일, 제47차 교사연수회 성황리에 마쳐 180여 교사 참석

지난 3일(토) 오후 4시 트라이밸리한인장로교회에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한희영) 주최 제47차 교사연수회가 31개교 180여명의 한국학교 교사들과 박준용 총영사, 최철순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희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교육의 비전과 열정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준용총영사는 “동포사회가 미국 내 다른 소수 민족과 비교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이유는 교육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헌신으로 우리 후대들이 더욱 발전하고 다른 소수 민족을 능가할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주말을 반납하고 수고하는 교사들을 치하했다.

폴 김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은 강의에서 “1980년대 혼란한 한국 사회와 교육 체제와 다른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자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다”면서 “그 시절 영어 구사가 자유롭지 못하여 선택한 음악 과목의 한 교수님의 교육 방법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자신감을 찾고 학교 생활과 나아가 교육에 대해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교육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라는 주제로 “___ is the new ___” 화두를 교사들에게 주었다. 폴 김 강사는 "일반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쿠키 공장에서 쿠키를 찍어 내듯한 교육은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각 학생의 개성과 다양성을 살려 새로운 것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학생들에게 공감력과 끈기를 가르쳐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을 길러내는 것이 아닌 글로벌 시민으로서 리더십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 일을 교사들이 할 일이며 학생들에게 과거에는 4C 'Creativity, Cooperation, Communication, Critical thinking'가 필요했다면 현재는 6C가 필요하다며 Commitment와 Compassion을 추가로 설명하며 그 중요성"을 피력했다.

강의 후, 교사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으며,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 역사가 담겨 있으므로, 언어 학습을 통해 표현 및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 발달과 상관없이 언어를 배우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회 직후 제 2차 운영위원회가 열려 오는 4월21일 예정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및 앞으로 예정된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 제47차 교사연수회가 31개교 180여명의 한국학교 교사들과 박준용 총영사, 최철순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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