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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사노바들


요즘 여성들이 외치는 미투운동 (성피해 여성들의 고발)을 보노라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까지 권력자들은 몇 백년 전 봉건주의 사회에서나 있을 법한 행동을, 세월이 변해도 한참 변한 지금까지도 여성들을 자신의 성 노예 삼고 추행해도 별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여성을 몰라도 한참 모르고 사는 것 같다.

성추행, 폭행, 희롱 같은 것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도 알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시골노인들도 알고 있는데 그들은 모르는건가, 아니면 치외법권적 주종관계에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주장할 것인가, 이 단장 말대로 관행이라고 괴변할 것인가.

아직도 옛날 가부장적 남성우월주의에 도취되어 아랫 사람을 성유희 대상으로 삼아도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세상을 거꾸로 사는 걸가 아니면 성도착증에 걸린 카사노바라고 칭할까.

카사노바 이름은 엽색가 (여성 탐내는 행위)의 대명사로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유명한 성추행자였다.

카사노바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나서 73세로 죽을 때까지 수백명의 여성들을 농락하여 지금도 여성농락자의 대명사로 불리고있다.

지금 한국에서 불고 있는 Me too 운동을 보노라면 대학교 다닐 때 호기심에서 그의 저서 ‘내 삶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생각난다.

요약하면, 그는 친 딸 과 동침한 후 딸이 아이를 낳고 카사노바는 자기 딸의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는 딸과 동침 한번 하지않고 어떻게 딸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말하며 자식까지 능욕했던 희대의 여성 추행자였다.

그는 평생 살면서 자신과 관계되는 여성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닥치는대로 성관계를 가진 엽색가였다. 그 책의 끝 부분에 말하기를 나는 두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나와 함께한 모든 여성들을 진정으로 사랑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정이 식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성들을 기억한다고 끝을 맺었는데 한국의 유명한 성추행자들은 “모든 것을 잊어라 그림만 생각해라 관행으로 넘겨라”고 말한 글들에서 카사노바는 자신과 관계했던 여성을 사랑했고 기억할 것이라고 말하는데 한국의 그 사람들은 일순간도 기억하기 싫다고 상대 여성에게 말하고 있다. 카사노바 보다 더 못한 비겁한 가해자이다. 차라리 당신을 기억할 것이다 라고 말 한마디 했다면 그런 창피는 안 당할지도 모르지, 말한마디가 천량 빚 갚는다는 속담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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