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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동반사퇴 주장에 반대한다”


<전 샌프란시스코 박병호 이석찬 한인회장 인터뷰>

한 개인의 인권과 명예도 중요해

전 샌프란시스코 박병호 이석찬 한인회장은 5일 인터뷰에서 “한우회에서 제안한 한인회장과 이사진 동반사퇴 제안은 이미 강승구 회장이 고소를 한 후에 나와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고 한 개인의 인권과 명예가 훼손된 상태에서 무조건 없었던 일로 덮자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다 현실적인 수습방안은 회장과 이사진이 지금이라도 다시 만나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동포사회와 동포들만 보고 결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회장은 “이번 한인회 내분으로 SF한인회가 매년 주최해온 ‘한국의날’ 행사를 치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동포사회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며 “지난 해 ‘한국의날’ 행사와 관련해 지금 한인회 내분이 시작된 된 만큼 앞으로 등돌린 동포사회의 협조도 기대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말했다. 한인회가 분규로 인하여 행사를 주최하기 힘들다면 다른 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규모를 줄여서라고도 지금까지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것이 동포사회에 대한 보답으로 생각한다는 뜻도 전했다. 동포사회로부터 신뢰를 상실한 한인회가 ‘한국의 날’ 행사를 주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만큼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고 5월까지 준비위가 구성되어야 그나마 규모도 줄여서 진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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