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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한국의 세월호와 미국의 911테러

4월 16일이 세월호 4주기가 되는 날이다. 주요 지상파 방송국의 아침 뉴스 앵커들이 검은 옷을 입고 방송을 진행 할 정도로 국민 모두가 침통하다. 세월호 사고 당사자들은 물론 시민 단체들의 이야기와 물음은 모두 타당하고 맞는 이야기다. 희생자들에게 미안하고 결코 잊어서는 않되는 사건이다. 그래서 세월호 사고는 대한민국 국민의 트라우마로 자리를 잡았다.

미국도 2001년 9월11일 발생한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알카이다의 테로는 미국 사회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희생자는 3,000명에 달하고 부상자도 6,000여명에 이르렀다. 건물 피해 11억 달라, 응징 비용 400억 달라와 재난 복구비용만 111억 달라가 소요 되었다. 한화로 약55조원이 소요 되었다. 엄청난 재정적 손실도 입었다. 미국 본토는 절대 안전하다는 개념과 테러에 대한 공포와 대비가 미국인 생활에 깊게 자리를 잡았다.

미국의 911과 한국의 세월호 사고가 국민에게 준 충격은 크기와 동기및 원인은 다르지만 국민적 트라우마는 유사하다. 우리는 미국이 911테러를 극복한 모습에서 우리도 세월호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월호와 911테러 희생자들의 명복을 머리 숙여 빈다.

김형석 교수의 100세 일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수필가이자 철학자인 김형석 교수는 1920년생이니 현재 만 98세다. 작년에 165회의 강연회를 했다고 하니 2일에 한번 꼴이다. 주로 저녁 강연이고 약 70분 길이의 강연이다. 정말 대단하다. 나도 대학재학 시절 김교수를 너무 좋아해 특강과 부흥회에 즐겨 참석한 인연이 있다.

김교수는 지금도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이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90세까지 "공부하고 일하면서 활기있게 살아보자"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 처럼 장수하면서 활기있게 사는 지혜는 무엇일까?

김교수는 100세까지 활기 있게 사는데 꼭 필요한 요소를 4가지로 정의했다. 즉 건강, 경제적 능력, 친구 그리고 생활의 폭을 넓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도 40세에 시작한 수영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 한다고 했다. 아직 우리는 결코 늦지 않다. 우리 모두 100세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살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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