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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라프 거리에 코리아 타운 만들겠다”


성황리에 열린 EB노인봉사회 창립 38주년 기념식

한지붕 아래 3세대가 봉사

븍가주지역 한인단체들 가운데 롤-모델이 되고 있는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 38주년 기념식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준용 SF총영사를 비롯하여 이스트베이 지역에 지역구를 둔 바바라 리 하원의원(대독: 아시안 아웃리치 담당 보좌관 제인 타파), 낸시 스키너 주 상원의원(대독: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에릭 팬저), 롭 본타 주 하원(대독: 오피스 어시스턴트 샤린 콴), 키스 칼슨 알라미타 카운티 수퍼바이저, 알라미타, 리비 사프 오클랜드 시장의 스태프가 참석해 축사를 대독했다. 노인회 식사를 관리하는 카운티 노인국의 영양사 메리 루이스 제니크도 참석했다. 김옥련 회장은 “이 건물안에는 노인회를 비롯하여 이스트베이 한인회, 그리고 월1회 이곳에 와서 거리청소를 하고 노인들이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KAYLP(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 학생들 등 모두 3세대가 함께 일을 하고 있다”며 “텔레그라프와 27가를 중심으로 KONO(Koreatown Northgate)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 지역이 오클랜드 차이나타운처럼 미래 한인타운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EB 노인회 시민권반 졸업자 가운데 150여 명이 시민권을 받아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총영사는 축사에서 “ EB노인회는 시민권 취득, 투표참여 독려로 한인들의 권익 신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카운티와 시정부의 지원을 받아 봉사사업을 펼치며, 자체 건물 보유로 재정적 안정을 이루는 등 타 한인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 EB노인회처럼 주류사회와 교류가 활발한 단체들의 노하우를 타 단체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스트베이 한인회 정흠 회장은 “이트베이 노인회는 십수년 동안 이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건강식 점심식사를 아주 저렴하게 제공하고 치매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시민권 시험강좌를 개설해 정치력 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라며 “오늘 제38주년 창립기념일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윤택하시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SF노인회 이경희 회장, SC노인봉사회 한경림 회장,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 유재정 회장, 해군빌전협회미서부지회 최호섭 회장, 글로벌어린이재단 SF지회 조종애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EB노인회의 발전과 번영을 함께 기원했다. 이스트베이 노인회 유현종 회원이 병약한 회원들을 도운 공로로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최수경 무용단의 아리랑 축하공연이 있었다. 사진: 21일 열린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 창립 38주년 기념식 참석한 귀빈들. 앞줄 왼쪽부터 글로벌어린이재단 SF지회 조종애 회장, 전 한인크레딧유니온 박종영 이사장, SF노인회 이경희 회장,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 유재정 회장, EB노인봉사회 김옥련 회장, 산타클라라노인회 유재정 회장, 두번째줄 오른쪽 두번째는 박준용 총영사, 네번째는 EB한인회 정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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