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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 2세 중심으로 계속 이어져야"


34년 봉직한 무궁화 한국학교 장동구 교장 은퇴식

지난달 29일 리치몬드침례교회(담임목사: 김경찬) 창립39주년 기념예배 직후 무궁화 한국학교 장동구 교장의 은퇴식 감사예배가 열렸다.

이날 은퇴식에는 북가주 지역 한국학교 교육 관계자들과 교인들이 참석해 지난 34년 동안 봉직한 장동구 교장의 헌신과노고를 치하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최철순 교육원장은 축사에서 "열성과 헌신으로 한국어 교육현장에서 봉사하신 장동구 교장 선생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장동구 교장 선생님 같은 분들의 헌신으로 한국어 교육이 미주 지역에 뿌리내려 지금은 6천여 명의 교사와 4만여 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어 구사 능력은 한구과 미국을 이어주는 필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전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한희영 회장은 "한국어 교육의 어마어마한 일을 감당한 장동구 교장선생님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최미영 직전 총회장은 "한국어 교육은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강직히고 신뢰받는 선배로서 한국학교 교장선생님들의 본이 되어 주셨다"고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했다. 특별히 미주한국학교 협의회 이사장과 총회장으로함께 일했던 일을 회상하기도 했다.

장동구 교장은 퇴임사에서 "오늘 은퇴하기 까지 그 동안 도움을 아끼지 않은 리치몬드 침례교회 김경찬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 한국어 뿌리 교육은 한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미주 한인 모두가 참여해야 2세들이 대를 이어갈 수 있다"고 동포들의 참여의식을 강조했다.

이날 은퇴식은 김경찬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리치몬드 침례교회 성가대의 축하 합창과 그 동안 활동 현황을 비데오로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감사메시지 시간도 있었다..

이날 최철순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한희영 회장, 주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최철순원장,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 김옥련 회장,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황희연 부회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직전 최미영 총회장, 전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장 정해천 이정옥, 전 이사장 박순근 이재민 김근우, 소노마카운티 한국학교 변희봉 이사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전임원 김원구, 무궁화 한국학교 전 현직교사 및 리치몬드 침례교회 성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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