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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남북한이 모두 존경 하는 손정도 목사

4.27 판문점 평화 선언으로 남과 북이 한층 가까워진 시기에 김일성에겐 생명의 은인으로, 한국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상해 임시정부의 의정원 원장과 교통부 총장을 역임한 감리교 손정도 목사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특히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친 아들처럼 아껴 여러번 위기에서 구출 했기에 손정도 목사를 "비록 사상은 달랐지만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애국자이며 생명의 은인"으로 가족 유훈까지 남겼다고 한다.

손정도 목사는 한국 해군의 산파 역할을 한 손원일 제독의 부친으로도 유명 하다. 손목사는 평남 강서군에서 1872년 태어나 1931년 세상을 떠났다. 김일성은 살아 생전에 손정도 목사의 가족들을 살뜰하게 챙겼으며, 그의 회고록에도 손목사를 생명의 은인으로 기록 하고 있다.

한국에는 손정도 목사 기념 사업회가 있으며 얼마전 별세한 서영훈 전 총재가 이사장을 지냈다. 이처럼 남북한 모두가 존경 하는 인물은 아직까지 손정도 목사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도 존경 하는 손정도 목사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절실한 시점이 되었다. 또한 "손정도 목사 기념 사업회"의 역할이 크게 기대 된다.

판문점 선언과 언론

지난 4월 27일은 역사적인 날이었다. 11년만에 남북 정상이 만나 손을 맞잡고 남북간에 전쟁이 없을 것을 선언 했다. 이날 아침 9시 30분 부터 12시간 동안 3개 지상파와 6개의 종편이 하루 종일 남북 정상의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보여 주었다. 시청율도 거의 40%에 육박 했다.

이번 판문점 선언 보도에서 신문 보다는 TV가 훨씬 위력있음을 확인 시켜주었다. 그래도 우리는 신문의 심층보도에 관심을 갖어야 한다. 이번 판문점 선언에 대하여 국민 대다수가 긍정적이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물론 여당과 야당의 인식 차이가 들어 나고 있으며,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도 낙관론과 신중론이 공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로서 통일된 의견보다는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여당도 야당의 부정적 견해에 대하여 무조건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일부 받아들이면서 국가의 중차대한 문데를 함께 풀어야 한다. 언론사들도 중구 남방의 예상보다는 긍정적이면서 신중하게 풀어 갈 수 있게 정부를 뒷 받침 해야 한다. 하여튼 이번 판문점 선언은 남북 모두에게 큰기대와 희망을 안겨주는 쾌거 임에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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