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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기다려 보자” - 미북정상 회담까지 아직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어


<특집기획 / 남북정상 회담 후 동포사회 반응>

지난달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남북정상 회담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두번의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과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이산가족상봉계획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물론 선언문에 담긴 내용은 철저한 사찰과 검증을 통해서 확인해야 될 중요한 사안들이다. 특히 이달에 열릴 미북정상회담에서 어떤 합의를 돌출해낼지 아직 불투명하지만 기대는 크다. 남북한 불가침과 핵없는 한반도를 바라보는 이 지역 동포들도 “좀 더 두고 보자”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역시 북한은 믿기 어려운 나라라는 선입관이 크게 작용한 것도 이유중에 하나이다. 그래도 아직은 화해와 평화를 기대하며 앞으로 2~3주 사이에 열릴 미북회담에 관심이 크게 집중되고 있다. 특별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어떻게 상대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전쟁없는 한반도는 모든 동포들의 소망이다. 특집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기획기사에 의견을 보내주신 참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편집자 주> 『질문: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완전한 비핵화를 공동선언문에 담았는데 귀하는 한반도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0 word(50개 낱말) 이하로 답장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가나다 순으로 게재>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 논의되야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곧 있을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선언 및 종전 선언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이 논의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과 북은 전쟁 걱정이 없고 이산가족들은 언제라도 만날 수 있고 문화와 체육 그리고 경제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소원해 봅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SF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Green Chang>

핵없는 한반도 실현, 종전선언을 통한 평화체제 구축, 8.15이산가족상봉, 동해선 경의선 철도와 도로건설 등 우리민족 8000만 동포들이 꿈에도 그리던 일들이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판문점 선언에 담겨있는 내용들이다.

이러한 선언내용들이 이루어지려면 수년내지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평화를 위한 초석이 된다는 믿음과 자부심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 나가야만 진정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모두가 바라는 평화와 번영, 통일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백두산 산행 소망 <시인 김복숙>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과 군사분계선 위에서 손을 맞잡은 천명한 순간, 새로운 한반도의 출발을 전 세계에 알리며 남북통일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희망이 넘치는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민족이 65년간 아픔이 있었는데 평화의 상징 푸른색, 도보다리 대화는 평화의 시대로 연결되기를 기대합니다. 언제쯤, 버클리 문학협회의 백두산 산행을 소망해 봅니다.

평화통일의 첫걸음이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원걸>

“2018 남북정상회담은 ‘냉전해체와 평화통일의 초석이 될것’이다.”

지구상에 남은 유일한 냉전 체제의 대립 속에서 남북정상회담은 보기에 매우 감동적이었다. 북의 장기간 진행된 핵실험으로 인한 군사적인 대립 속에서 전쟁 직전까지 처해 있는 상황이지만 미북 회담에서 극적인 협상과 타협으로 꿈과 환상이 아닌 평화통일의 첫걸음이 될것이다.

그야말로 꿈인듯…<태극기의 날 제정 S.F. 추진위원장 박래일>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참으로 가슴 뭉클한 사건이었습니다. TV를 밤새도록 보았죠. 그야말로 꿈인듯 해서죠. 무엇보다도 양국의 지도자들이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의 기원을 한 곳으로 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통일을 기원하면서....

북측의 마음이 변할 것으로 <Nor Cal Manager 백종한 (Worthington Financial Partners)> 45년차 미국교포로 생각하는 바로는 믿기 힘든 이벤트의 반복이 아닌가 싶다. 북측으로서는 생존을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길을 걷고 있다. 경제적으로 대항하기 힘든 남측의 군사력에 맞서려면 핵무장 밖에 해결책이 없고 벼랑 끝에까지 가본다는 행동이었다. 소수가 누리는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하며 생존을 위해선 무슨 극은 연출 못할까요? 재정, 식량 지원과 농사비료 지원을 비핵화를 빌미로 또 요구 할것이고 적당한 시기에 또 북측의 마음이 변할거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북한은 모든 핵을 폐기해야 <세계태권도9단회의 의장 신동기> 조국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의 소원입니다 두 정상이 만나서 예기한 대로 이루어지고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의 만남에서 북한이 모든핵을 폐기하고 미국과 한국이 경제원조를 통하여 북한의 배고픔과 인권이 향상될 것을 바랍니다

전폭적인 지지 필요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안상석>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5월에 북미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등 굵직한 외교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판문점 선언문의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해서는 국회의 비준동의와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평화정착의 좋은 기회가 <North Bay Transit Group 이갑영> 일단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없어진다는 측면에서 이번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 합니다. 위장 평화전술이라는 일부의 주장도 있으나, 향후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의 비핵화및 평화정착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정권시 추진했던 회담과는 상황이 많이 변화되어 모두가 기대하는 한반도의 평화정착의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역사적인 만남이 헛되지 않길 <몬트레이 한인회장 이문>

한반도 의 전쟁은 끝났다. 한반도에 변화가 시작되었다. 두분의 악수 의미가 아니고 두 정상이 서로의 포옹으로 진실성을 보여주었다. 두 정상의 만남은 많은 의미를 남기고 세계를 놀라게 했다 역사적인 만남이 헛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랍니다. 실질적인 비핵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김 위원장이 용기와 결단을 내리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앞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끝나길 바라고 그때 북핵문제가 어떻게 풀릴까 기대해 봅니다

연방제로 가야 되고 <자영업 이상열>

평화협정이란 전쟁을 종결하고 평화를 회복한다는 뜻이므로 연방제로 가야 되고 미군철수하고 중국하고 미국은 북한에 비투자국이 되야 하며 한국에서 100% 투자하여 8천만 국민이 힘을 합치면 5년 이내에 독일을 능가하는 선진국가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통큰 일괄타결 기대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 회장 이석찬>

실로 엄청난 사건이 요 몇개월 사이 일어났다. 모두 불가능하다 했을 것이다.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에서 반갑게 악수를 하며 만났다.

그 결과 완전한 비핵화란 단어를 판문점 선언문에 담았다. 세계는 놀라고 환영했다.

진심이 읽혀지는 대목이다. 의지를 보여주는 북미회담의 신뢰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구체적 논의는 북미회담에서 두 정상이 통큰 일괄타결 형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북 정상의 성공적인 회담을 마치고 이제 5월 중 있을 북미 회담의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에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적으로 쏠려있다. 남북 정상회담을 뛰어 넘는 북미 회담을 기원한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인정, 평화 협정과 북미의 수교가 이루어지기를 바린다. 이로인해 대한민국의 신경제의 새대를 바라본다.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는 형제의 심정으로 <S.F. 한국문인협회장 이성재>

4.27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선언; 믿고 싶은 만큼 의구심도 많이 생긴다.

그러나 돌아온 탕자(누가: 15)를 맞이하는 혈육의 심정으로 받아드리자.

회개하고 돌아오는 동생을 향해 불신과 분노만을 느껴서도 옳지 않은 일이다.

돌아온 동생은 이제 다시 집을 나갈 수도 없고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더블어 사는 세상에서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미동맹의 굳건함이 <미주총연 부회장 이응찬>

남북 두지도자가 군사 분계선에서 만나는 장면은 한마디로 감동과 가슴이 뭉클하는 느낌이 오면서 그순간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살아생전에 못가고 못보신 부모님. 형제 자매로 가슴 아퍼하던 부모님. 이번의 만남과 대화는 전쟁의 위험을 종식시키는 희망을 보이고 예전과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잘되기를 모든 동포들은 기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이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가 올거라 믿습니다.

말로만 그치지 않길 <이정남 (은퇴)> 참혹한 전쟁과 냉전을 살아온 세대로서 그동안 염려해온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선언이 종전의 유사한 선언처럼 말로만 그치지않고 실제로 이행되어 조국에 자유 민주적인 평화가 항구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제 ‘통일’이라는 신기루를 쫓으며 겪어야했던 분쟁과 갈등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 모두가 평화스럽게 잘 살 수 있는 길로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성원해야 <한미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장용희>

지난 65년간 한반도를 남북으로 갈라 놓은 군사분계선을 남북의 두 정상이 손을 잡고 넘나 드는 데는 2~3초에 불과했다. 이제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뒤로 하고 평화로 하나 되는 새로운 역사의 발걸음이 시작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실패를 성급히 논하지 말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전제로 하는 한반도 비핵화의 길로 가기 위한 과정을 우리 모두 인내심을 갖고 성원해야겠습니다.

통일한국이 탄생하길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정흠>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모습을 보면서 한국인의 한사람으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대화없이는 그 아무것도 이룰수가 없는 것이기에, 일단은 대화가 시작된 것 그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재미동포의 한사람으로써 바라는 것은 한반도의 전쟁없는 평화통일이고 통일된 민주주의 국가의 탄생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독재체제가 대화를 통해서 자기들의 권력을 내려놓을 챈스는 없다고 봅니다. 뭔가 사건이 일어나긴 일어나야 통일이 될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단지 그 뭔가하는 사건이 많은 인명피해를 부르는 사건이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제 생애 안에 민주주의 통일한국이 탄생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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