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댄스 컴퍼니, 'Shall We dance?'


첫워크샵에 150명 참가..열기 후끈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옹댄스 컴퍼니 & 스쿨(단장 옹경일)이 한국 전통 춤과 K-팝 댄스를 지도하는 무료워크샵 'Shall We dance?'를 지난 5일 열어, 주류 커뮤니티로부터 큰 호응을 빋고 있다.

올해는 내셔널 댄스위크에 맞춰, 샌프란시스코 전통예술원(대표 박근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댄서스 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Shall We dance?'는 지난 15년 동안 매년 무료로 한국춤과 음악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베이지역에서 한국 춤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대거 몰렸다.

올해 첫 'Shall We dance?'워크샵을 가진 옹댄스 컴퍼니 & 스쿨의 옹경일 단장이 직접 북 수업과 부채춤 수업을 이끌었다. 또한 옹댄스 컴퍼니의 여련화 수석무용수가 K-팝 댄스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6세부터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추최 측에 따르면 전년 대비 약 10% 가량 참여율이 상승했다.

옹경일 단장은 "이번 워크샵의 분위기는 작년과 사뭇 달랐다"면서 "옹댄스 스쿨의 김지우, 장서정 학생의 삼고무 공연을 본 참가자들은 삼고무에 매료돼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국 북수업이 끝난 후 여련화 수석 무용수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와 모모랜드의 ‘뿜뿜’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쳤다. 작년과 다르게 참여자들을 그룹으로 묶어 동선을 바꾸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작년 K-팝 워크샵에 이어 올해 워크샵에도 참가한 오클랜드 거주 타마라 추이 씨는 "한국 음악을 듣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올해 또 워크샵을 진행해줘 고맙고 즐거운 수업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샵은 옹 단장의 부채춤 수업으로 마무리 됐다. 옹 단장은 부채춤의 근원, 부채에 그려진 그림, 부채춤의 동작들이 갖고 있는 의미를 설명했다. 또 부채를 펴는 방법부터 나비모양, 꽃 모양, 새를 본 딴 동작들을 지도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Shall We dance?'워크샵의 전과정을 수강한 션 할로웰 UC버클리 음대 교수는 "깊이 있는 한국춤의 호흡에 매료됐다"며 "한국음악과 한국 북을 더 깊게 공부 하고 싶고, 서양 음악과 접목한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옹댄스컴퍼니 & 스쿨은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전통, 창작무용컴퍼니로써 미국 현지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무료 워크샵을 개최하며 한국전통무용과 전통음악 외에 절하는 방법, 한복의 역사, 한복입는 방법 등 한국문화의 많은 부분을 다민족에게 전수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헬시피에서 한국무용단체 최초로 단독공연을 펼쳤으며, 2015년 샌프란시스코 민속무용 페스티발, 2016년 몬타나주 포크 페스티발 등 유명한 페스티발 등에 초청돼 참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옹경일 단장과 여련화 수석무용수가 ACTA(Alliance California Traditional Arts ) 에서 주는 2017 Apprenticeship에서 '승무'를 전수하는 것으로 한국무용단체 중 유일하게 이상을 받았다.

한편 옹댄스 컴퍼니에서는 한국무용, 북, K-팝댄스를 배우는 10주 코스 특강을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연다. 수업시간은 매주 목요일 6시 케이팝댄스, 7시 한국무용, 8시 한국 북수업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 (510)543-1002 ▲신청: ongdanceschool@gmail.com < 옹댄스 컴퍼니 &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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