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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에게 남기는 유언 (?)


먼저 장성택이를 쳐라!

그저 권력에서 밀어낼 생각만하지 말고 완전히 제거하란 말이다.

내가 처남이라 하면서 잘 대우해주었지만, 절대로 그를 믿어서는 안된다

단 네가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에 약간의 시간을 두어야할 것이다.

그의 수족들이 요소요소에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함부로 서둘렀다가는 네가 당할수도 있다.

흥선 대원군이 섭정의 자리에 올라 칼을 휘둘렀듯이

스스로의 권력에 도취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일단 그를 안심시킨 후에 핵심 장군들을 네 휘하로 끌어들여 너의 몸종처럼 움직일 때

그 때가 바로 그를 가차없이 제거하는 날이다.

전체회의를 열고 그가 앞자리에서 만만한 자세로 앉아 있는 그 순간에 쳐야할 것이다.

갑자기 나타난 너의 친위그룹에 의해 결박되어 나갈 때

거기에 모인 전 장성과 간부들은 분명히 그 모습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처형을 해야할 것이다.

그의 처참한 죽음을 보고나면, 그들 모두는 너에게로 고개를 숙일 것이다.

그럴수록 너는 무심한 표정으로 그들을 대해야한다.

그저 평소처럼 그들을 태연하게 대해야한다.

기억해라, 그 어느 누구도 믿어서는 안된다.

정은아, 우리 권력의 구심점은 핵무기에 있다.

네 마지막 숨을 거둔다해도 핵을 잡은 손을 결코 놓아서는 안된다.

그 손을 놓는 순간, 우리 공화국의 운명은 끝장이다.

수 년 전에도 그들은 우리를 치려고 했다.

철저히 준비해서 핵 페기작전을 행동으로 옮기려했지만,

결국 미제국주의자들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소위 그들이 부르짖는 휴머니티, 막대한 생명에 대한 존엄성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그 들이 가진 치명적인 약점이다.

우리가 핵무기 그 열쇠를 지고있는 한 그들은 감히 우리를 치지못할 것이다.

예외가 있을수도 있다.

세상이 바뀌다보면, 전혀 생각지 않은 녀석이 미대통령으로 등장할지도 모른다.

만에 하나라도 그런 인물이 나타나면, 먼저 그 자가 누구인지를 파악하라.

어떻게 하면 그를 내 편으로 끌어들일수 있는지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그가 원하는 것 그리고 그의 약점을 철저하게 알아내야할 것이다.

이 사전작업이 이루어진 후, 그의 측근을 통해 그와의 접촉을 은밀하게 시도해라.

후에 증거물을 남길 필요없이 모든 접촉과 합의사항은 구두로 할 것이다.

적어도 겉으로는 그를 우러러 봐주어라. 그의 최고 자존감을 만족시켜 주어라.

이제까지 우리가 시도해왔던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너는 어떤 난관을 무릅쓰고라도 미대통령을 만나야할 것이다.

네 나이 34살, 앞으로 너의 통치기간은 적어도 50년은 갈 것이다.

그 긴 세월을 무사히 가려면, 먼저 정적과 손을 잡아야한다.

속으로는 그렇지않다 해도 겉으로는 환히 웃으면서 손을 내밀어야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매스컴이 너의 환한 모습을 바보상자를 통해 보여주면,

그 들은 너를 가깝게 생각하고 너의 말도 더욱 잘 받아들일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No’라고 대답하지 마라.

네 생각은 틀려도 네 대답은 Yes 처럼 들리게 해야할 것이다.

시진핑, 그를 믿어서는 안된다. 지금은 우리가 어려워 그 자에게 기대고 있지만,

그럴수록 미국에 더 접근해야한다. 단 미국에 추파를 던질수록 시진핑에게

더 의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푸틴, 그 자는 절대로 아니다. 너무도 영리하기에, 그의 꾀에 말려들지마라.

친한척하면서 거리를 두어야한다.

남한은, 이제까지 해온데로 하면된다. 네가 잘 알아서 할 줄로 믿는다.

정은아, 권력유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의 적을 막는 것이다.

네가 혹시라도 핵무기를 포기한다고 하거나 그런 척하면,

제일 먼저 너에게 달려들 인물은 바로 네가 키워온 추종세력이다.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혹은 외부 세력의 힘을 빌려

너를 은밀하게 치려고 할 것이다.

그들에게 분명히 알려주어라, 핵무기 페기는 절대 없다고.

다만 원수들을 막기위한 일시 방패에 불과하다고.

동시에 핵무기 반대에 앞장서는 만만한 몇 명은 본보기로 처형해라

미제국주의자들을 안심시킬 것이다.

명심할 것은 끝까지 살아남아 어떤 방법으로든 조국통일의 위업을 이루어야할 것이다.

혹시 이런 글을 김정일이 남기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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