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센서스 시민권 질문 철회 촉구


모든 거주자 시민권 보유 여부 데이타 수집 반대

소수계 언론 리더들 적극 반대 나서

미 통계청은 2020년 센서스 양식에 시민권 보유 여부 질문을 포함할 계획이며 모든 가구가 이 질문에 반드시 응답해야 한다고 전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지난 3월 의회와 입법자들에게 모든 시민들의 시민권 데이타를 법무부가 필요로 한다며 통계청에 시민권 질문 사항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우리는 (미주주간현대), 7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거주자의 시민권 보유 여부 데이타를 수집 하는 행위는 인구조사의 동등한 참여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전국의 수십 개의 소수민 언론 매체와 동참하여 상무부가 질문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또한 우리의 청중들에게 질문을 추가하기로 한 결정이 잘못된 것임을 공개 의견 수렴 기간 동안 커멘트를 올리도록 촉구 할 것이다.

소수민 언론 매체는 성공적인 인구조사를 위해 우리 청중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2020년 인구 조사 결과는 연방 기금이 우리 지역사회에 얼마나 할당되고, 각 주의 연방 하원의원 수와 선거인단 수를 재조정을 뒷바침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인권 이슈 중 하나이다. 또한 센서스 자료는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떤 사회로 변하고 있는가를 대변한다. 2020년 총인구조사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시민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그러나 인구 조사는 정부가 법적 보호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믿고, 소외된 유색인종 지역사회에 공평한 연방 할당기금 분배를 보장받도록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한다. 소수민 언론은 미국에서 가장 접근이 취약한 지역사회를 대변하고 있으며,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크게 위축되어 반 이민 정책과 인종 차별적인 수사는 우리 지역사회에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음을 여실히 목격하고 있다.

우리는 정보 제공 뿐만아니라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옹호하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두려움에 마비되고, 분노와 불신으로 소외되어 신뢰할 수 있는 매개체 마저 2020년 인구조사에 참여하도록 설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시민권 질문 추가는 잘못된 메세지 전달을 부추겨 2020년 인구조사 결과는 부정확하고 참여율 저조를 유발할 수 있다.

다음은 소수민 언론 리더들의 신랄한 논평:

-와유 밀러, 사우스 베이 배너 편집인 (아프리칸 어메리칸)

“유색 인종의 영향력을 폄하하려는 냉소적 계책이다.”

-데렉 바시소우스키, 화이트 이글 뉴스 (폴란드 계 미국인)

"최근 이민 정책으로 서류 미비자 및 합법적 이민자 모두를 공포스런 환경에 살도록 만들었다. 현재 비시민권자라고 신원을 밝히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고, 시민이 아닌 사람들은 센서스 참여를 꺼릴 것이다. 지극히 간단하지 않은가! “

-이명수, 한국 보스턴 편집인 (한인)

"시민권 질문 추가는 참여율을 저해하며, 현재 합법 이민자들 조차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 시민권자가 아닌 사람들은 당연히 설문 내용을 기피할 것이다.“

"터키 출신 지역민들은 자신의 친척 외의 타인들에게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한다. 그 질문은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이민자들에게 협박을 주고 있다. “

-올한 아쿠르트, 자맨 아네리카 편집인 (터키 계 미국인)

“시민권 질문은 참여수를 떨어뜨리고 인구 조사의 궁극적인 목적을

좌절시키는 것이다.”

-Vandana Kumar, 인디아 커런트

“아마도 0~5 세의 어린이들의 수를 빠뜨리고 세는 것이 가장 많을 것이며, 이는 차세대 신원 구별이 불가능하게 됨을 의미한다.”

-Amar Gupta, 실리코니어 (인디안)

"정부는 개인적인 시민권에 대한 질문을 재고해야 한다. 그 질문 추가는 이미 불안감 속에 사는 이민자 커뮤니티에 두려움을 조성하는 것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 <번역 아루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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