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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까망이 하얀이


얼마 전부터 저희집에는 슈나우저 강아지 두마리가 생겼습니다. 저희가 키우는 강아지는 아니고요, 친구 가족들이 3주동안 한국을 다녀오게 되어서 저희집에서 잠시 맡아서 Dog Sit 을 하기로 한거죠. 땅딸막한것이 머리는 네모지고 턱에는 수염이 부슬부슬한게 아주 귀엽습니다.

같은 슈나우저종인데 한마리는 털색깔 전체가 하얀색이라서 저는 이놈을 ‘하얀이’라고 부르고요, 또 한마리는 까만색이라서 ‘까망’이라고 부른답니다. 요녀석들 처음에 우리집에 와서는 새침을 떠는지 3일은 조용하더니, 4일째부터는 그야말로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그래서 알게 된것이 두마리가 같은 종자이지만 성격이 정반대라는 점입니다.

특히 까망 요놈이 걸작인데요,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갔다가 돌아오면 쏜살같이 샤워실 앞으로 뛰어갑니다. 왜냐고요? 발을 닦아달라고요! 세수대야에 물을 받아서 앞발 뒷발을 닦아주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그때부터 한 30분은 물장난을 해야 행복한 모양입니다. 물을 튕기면서 물을 마시기도 하고, 턱수염에는 물을 주렁주렁 매달고요.

그런데 하얀이는 물을 정말 싫어합니다. 산책 갔다가 집에 오면 슬금슬금 도망갑니다. 번쩍 들고 세수대야에 발을 넣고 씻기면 마지못해 발을 내어줍니다. 그리고는 씻기가 무섭게 쏜살같이 물 밖으로 튕기듯이 도망갑니다.

까망은 독립적이어서 구석에 가서 혼자서 잘 자는데, 하얀이는 항상 사람 옆에 있고싶어 하고 계속 쓰다듬어 달라고 합니다. 하얀이는 시샘이 많아서 까망이 귀여워하는 모양을 그냥은 못보고 머리를 들이밉니다.

까망과 하얀이는 같은 종의 강아지들이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그야말로 다른 개(犬)성을 가진거죠. 까망은 까망의 성격대로 그리고 하얀이는 하얀이의 성격대로 대하고 보살펴줘야 두마리 모두 행복합니다.

부동산에도 각각의 매물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은 거래할때의 절차와 그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주택거래의 경우에는 대상 매물의 독특한 특성을 고려하여, 좋은 특성을 강조해서 마케팅을 하고 광고를 해야합니다. 그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서 Staging 을 하기도 하고요, 때로는 새로 페이팅을 하여 그 특성이 도드라지도록 도와줍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경우에는 Cap 계산을 통해서 첫해의 수익율을 비교할 뿐만 아니라, 그 건물의 장기투자시 특성을 분석하기위해 리스 서류를 자세히 살펴보며, 보유기간에 따른 종합수익율을 또한 분석하고 고려하여 최종 투자결정을 내립니다. 투자대상과 주변 상권의 발전가능성도 고려 대상입니다.

까망과 하얀이는 저희들 집으로 이제는 돌아갔습니다. 3주 동안 정이 들었는지 가끔 요놈들이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까망을 보고싶어 하고요. 저는 하얀이를 더 보고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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