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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문화원장에 김영숙씨 위촉


몬트레이 한인회 산하 문화원 탄생

몬트레이 퍼레이드에 기대 커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문) 산하 문화원이 지난 7월30일 새임원 구성을 마쳤다. 이문 회장 연임으로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활동할 문화원(원장 김영숙)이 탄생한 것이다. 북가주 각지역 한인회 마다 산하에 문화원을 두고 있지만 활동이 매우 부진하다. 문화원의 활동 범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총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문화원은 교민들의 정서와 문화활동과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문화원의 활동과 지원은 한인사회를 살찌게 하는 첩경이다. 문화원이 좀 더 가깝게 교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선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단순히 어떤 특기가 있어야 하기보다 행정관리와 소통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상당한 문화상식과 안목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문화원의 분야가 넓고 전문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문화원이 각분야에 걸쳐 골고루 발전하기 위해선 탁월한 리더십도 꼭 필요한 덕목이다. 또한 경제적인 자립도 절실하다.

몬트레이 한인회 산하 문화원의 대부분 회원들이 마리나 시(市)에 거주한다. 몬트레이 한인회관은 살리나스에 있어 거리상 회관 이용도 쉽지 않다고 한다.

몬트레이 지역 한인들 가운데 문화원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연습공간 확보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 마리나시의 문화회관이나 지역주민센터는 이미 만원이라고 한다.

회원들이 연습할 마땅한 장소가 없다고 하니 참 답답한 노릇이다. 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아직까지 대안은 아니다. 문화원 회원들 스스로 장소 확보에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몬트레이 한인회는 이번 기회에 문화원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일년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적어도 1년에 2회 이상 공연을 할 수 있는 있는 단체로 태어나기 위해선 재능 있는 인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역 교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선 먼저 문화원이 딱부러진 행사를 보여 주어야 한다. 첫선을 잘 보여야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오는 9월 1일 마리나시 주체 정기 퍼레이드가 계획 되어 있다. 해마다 한인단체에 참여해왔다. 올해도 예외없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신임 김영숙 문화원장은 그 동안 건강상 이유로 공백기간이 있었는데 이번 퍼레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특별한 각오도 보였다. 이문 회장으로부터 문화원장 위촉장을 받는 자리에 많은 후배와 회원들이 참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원장은 예그린무용단의 단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서 다시 한번 해보겠다는 높은 의욕을 보였다. 몬트레이 한인회 산하 문화원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인화에 먼저 힘을 써야한다. 회원간 인격을 존중하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섬김과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한다. 회원들 사이에 화합과 협력이 미래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꼭 잊지말아야 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몬트레이 한인회 석불암 수석부회장 , 민경호 부이사장 , 강봉옥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1 몬트레이 한인회 산하 문화원 회원들이 새출발울 다짐하고 있다.

사진2 이문 회장(왼쪽)이 김영숙 문화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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