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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쌈지돈으로 장학금 지급한다”


<밀알장학회 회장 이동진> 밀알장학회, 22년째 114명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미래 한인사회 초석이 될 우수한 한인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중단할 수 없어”

밀알장학회(회장 이동진 목사) 제22회 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이 7일 샌프란시스코 국제숯불집에서 수상자 가족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동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2년 동안 샌프란시스코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할머니와 권사님들이 쌈지돈을 1년 동안 모아서 매해 5명에 달하는 장학생들에게 1천 딸러씩 총 5천달러를 매년 지급하고 있다”면서 “지난 8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난 후 98불이 남아서 다시 모으기 시작해 올해도 부족함없이 지속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매우 잘된 학생들이 많아서 너무 보람있고 긍지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밀알장학회는 사업가와 기부기관의 도움없이 한인 커뮤니티의 할머니들과 교회 권사님들이 중심 되어 매월 조금씩 모아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 이동진 회장은“고령의 노인들이 후원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돌아 가시고, 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분들도 많아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 한인사회의 초석이 될 우수한 한인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알장학회의 경과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후에 새임원을 소개하고 솔로몬 박 목사의 격려사와 김동원 목사(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은 총 5명으로 김진성(New York University), 김희찬(UC Berkeley), 이혜준(UOP Conservatory), 정기혁(UC Davis), 진 양(SBTS) 군 등으로 우수한 성적과 사회공헌도가 높아 선정 되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지난 22년 동안 총 114명의 학생들에게 총 $92.000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경과보고를 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위원은 이계옥, 이동진, 이숙재, 김덕례, 김은혜, 박재순씨 등의 심사를 했다. 김명숙(김에스터) 전도사가 예년과 다름 없이 올해도 후원금 1천불과 명성록 책 5권을 기부했다. 이동진 목사가 김명숙 전도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996년 8월 1일 설립된 밀앙장학회는 초대 회장에 정광섭 박사를 이어 주임성 회장, 배경숙 회장에 이어 현 이금례 고문이 제13회부터 17회 까지 회장을 맡았으며 제18회 부터 현재까지 이동진 현 회장이 맡고 있다. 문 의: (415)513-3534(이동진 회장) 사진: 이동진 회장(왼쪽으로 부터 3번째)과 장학생 5명이 수여식 직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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