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의 미국문화 & 생활영어


이런 경우에는?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려 보이는 백인 남녀가 은근 슬쩍 우리 앞으로 끼어 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럴 때 “뒤로 가서 줄을 서야 되지 않겠어요?”라는 말은 영어로 어떻게 할까요?

영어로 이렇게 !

‘줄에 끼어들다, 새치기하다’를 영어로는 cut in line 또는 jump in line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queue(큐)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jump the queue라고 할 수도 있지요. 그러므로 만일 이렇게 새치기하는 사람, 즉 line cutter가 앞에 끼여들 때 “You’re cutting in line. Can you go to the back of the line?” 또는 아주 간접적으로 “We are in line. Do you mind going back to the line?”이라고 말하면 되겠습니다.

새치기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결과를 보면, 한 사람이 새치기를 할 때 뒷 사람들이 반대할 확률은 54%, 두 사람이 새치기를 할 때 반대할 가능성은91%라고 하는군요. 새치기 하는 사람수가 많을수록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는 의미겠지요.

미국 사람들은 여러 명이 모이면 대체로 줄을 서는 편입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이 줄서기 및 실내에서 낮은 목소리로 말하기 등의 생활교육을 철저히 받은 영향이어서 그런지 대부분 줄서기를 잘 하지요.

예를 들어 교실 문을 세게 닫고 실내로 뛰어 들어오는 아이들을 보면 교사는 그런 행동을 한 아이들을 문밖으로 내보내어 처음부터 바른 행동으로 다시 들어오도록 지시합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스스로 고쳐 행동하도록 가르치는 것이지요.

줄을 설 때에도 대부분 줄을 서기 전에 행여 주변에 사람이 있을 경우 “줄 서 계신 건가요?”라고 확인하고 싶다면 “Are you in line?”이라고 말하여 실례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다양한 사람들로 붐비기 일쑤인 놀이동산, 스키 리프트를 타기 위한 줄이나 바트역에서 종종 이런 새치기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흔치 않지만 간혹 그런 line cutter를 만난다면 위의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Dialogue

A: Excuse me, but you’re cutting in line. Can you go to the back of the line?

(실례지만 지금 새치기 하셨네요. 줄 뒤로 가시겠어요?)

B: Oh, I didn’t know you were in line.

(오, 줄 서 계신지 몰랐어요.)

A: Yes, I was.

(줄 서 있었거든요.) B: Sorry about that.

(미안합니다.)

More Expressions

What do you do if someone cuts ahead of you in line?

(바로 당신 앞에서 누군가 새치기를 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I’ve been waiting in line for ten minutes.

(지금 줄 서서 10분 동안 기다리고 있어요.)

I would not care enough to say anything to this person.

(이런 사람에게 뭐하고 말할 만큼 신경쓰지 않아요.)

I will definitely be talking with them about it.

(나는 꼭 그 사람들에게 얘기할 거에요.)

No Cutting in Line!

(새치기 금지!)

She just pointed to the back of the line to the line cutter.

(그녀는 새치기하는 사람에게 줄 뒤쪽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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