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의 미국문화 & 생활영어


이런 경우에는?

여름내 수영을 많이 한 아이의 얼굴에 희끗희끗한 얼룩이 생기더니 몇 주가 지났는데도 없어지지 않아 피부과에 갔습니다. 피부과 의사가 증상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몇몇 단어를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더군요. 이럴 때 “스펠링이 어떻게 되죠?”라는 말은 영어로 어떻게 하나요?

영어로 이렇게 !

“스펠링이 어떻게 되죠?”라는 말은 한국인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입니다. 단어의 스펠링이 들리는 대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확인하고자 묻기도 하지요. 이럴 땐 영어로 “Can you spell that, please?” 또는 “Please tell me how you spell that.”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I want to know the spelling.” 또는 직접 대면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Can you write it down for me, please?”라고 할 수도 있지요.

반대로 이런 요구에 대답을 할 경우 한국 사람들은 [b]와 [v]발음 그리고 [r]과 [l] 발음을 정확히 구분하여 발음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다음과 같이 말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예를 들어 단어에 [b] 혹은 [r] 발음이 들어간다면, [b] as in boy, [r] as in rainbow와 같이 알려 주면 상대방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여려 고충들 중 하나가 병원에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LA와 뉴욕과 같은 큰 도시에는 한국 의사들도 많고,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증상으로 가까운 동네병원에 갈 경우 이런 통역 서비스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웬만큼 생활영어에 익숙한 분들이라도 의학용어를 알아듣지 못해 난감해 하는 일이 종종 있지요. 이럴 때는 솔직하게 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봅니다. 그러면 의사도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설명해 주게 되고, 좀 더 명쾌하게 알고 싶으면 위와 같이 잘 모르는 증상의 스펠링을 적어와 집으로 돌아와서 인터넷 검색으로 도움을 받으면 되겠지요.

또한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으로 병원에 가기 전에 의심되는 증상 몇 가지의 단어들을 사전에서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Dialogue

A: He seems to have vitiligo.

(백반증인 것 같습니다.)

B: I’m not used to that word. Can you spell that, please?

(그 말이 익숙치 않은데요. 스펠링이 어떻게 되죠?)

A: I’ll write it down for you.

(제가 써 드리죠.) B: Thanks. What kinds of treatments are available for him?

(고마워요. 어떤 치료가 가능한가요?)

A: We’re going to take several tests for the treatments.

(치료방법을 위한 테스트를 몇 가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More Expressions

I've never heard that word before.

(그런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How do you spell that expression?

(그 표현은 스펠링이 어떻게 되죠?)

Does my insurance cover those treatments?

(그 치료가 보험으로 커버가 되나요?)

We’ll need a urine specimen.

(소변검사를 해야 겠군요.)

What’s the cause of that?

(원인이 뭔가요?)

How often should I take this treatment?

(치료를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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