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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유래에 대한 공부했어요”


모퉁이돌 한국학교 추석잔치 즐겨

모퉁이돌 한국학교(팔로알토, 교장 황희연)에서는 지난 9월 22일 (토), 추석 잔치가 있었다. 올해 추석 잔치의 큰 주제는 <흥과 맛, 나눔>으로 부모님을 초대하여 고향의 맛과 흥을 배우고 고사리손으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반별로 추석의 유래와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에 등재된 강강술래에 대해 공부한 후, 오전 11시부터 반별로 재료를 준비하여 유치 기초반에서는 송편을 빚고, 초급반에서는 잡채를 만들고, 중급반에서는 김밥을 만들고, 송편이 쪄지는 동안 본교 조혜정 교사의 지도로 강강술래 놀이로 흥을 즐겼다. 부모님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둥근 원을 만들어 자진모리장단을 치며 천천히 걸으며 교사의 선창을 받아 “강강술래”를 합창하며 점차 빠르게 돌면서 사이 사이에 강강술래 관련 놀이인 멍석말기와 풀기, 문지기 놀이, 청어 엮기와 풀기, 남생이 놀이, 손 치기 발 치기를 하였다. 흥겨운 한 판 놀이가 끝난 후, 준비된 음식을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나누며 덕담을 주고 받은 즐거운 추석 잔치였다. 가정에서 한국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2~3세대 학생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이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 애가 떡을 좋아하는지 몰랐다” 하며 세대가 바뀌어도 우리는 한국인임에 틀림이 없다면서 한국학교를 통해 이런 한국의 풍습을 배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모퉁이돌 한국학교에서는 토요일 오전, 유치 반부터 중급반까지 수업하고, 고급반과 SAT 한국어 준비반은 주중 오후에 수업이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모퉁이돌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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