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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딱지 카드로 배우는 한스타일 제2탄: 한옥과 한지 여행


<독자가 만드는 신문> 다솜학국학교, 2018-2019 한국 역사문화 교육과정

서니베일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는 2018-2019 한국 역사문화 교육과정을 <역사문화 딱지 카드로 배우는 한스타일> 2탄으로 지난 11월 17일 학생들과 한옥의 과학성, 예술성 및 자연 친화성에 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옥은 서양식 건축인 양옥에 대비되는 말로 전통 한국 건축 양식으로 지은 집을 말하고 있다. 이제까지 한옥 하면 비효율적이고 불편하다는 선입견을 품고 있었지만 매우 과학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 형태이며 예술성이 가미되어 우리 학생들이 꼭 알고 배워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정규학교 7학년 세계사 교과서에 온돌이 매우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오늘날에도 현대적인 방법으로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스타일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리 학생들이 꼭 배워야 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한스타일 관련 <다솜 역사문화 딱지>입니다. 한옥과 한지에 관한 딱지도 24개의 주요 단어를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퀴즈가 담긴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란색 한식 딱지에 이어 빨간색 한옥 딱지로 만들어졌고 나머지 한스타일 딱지는 각각 오방색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미 많은 학교에서 역사문화 딱지에 관하여 관심을 보여서 앞으로 여러 학교에서 역사문화 딱지를 사용하여 더 많은 역사문화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한스타일 제2탄 <한옥 여행>은 최미영 교장 선생님이 강의했는데 먼저 한옥의 뜻, 한옥을 볼 수 있는 곳, 한옥의 종류 등을 설명하고 각 반에서 <겨울- 안방과 온돌 이야기>, <봄 – 사랑방 손님 이야기>, <여름 – 대청마루 이야기>, <가을 – 처마와 곶감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하여 간단한 역할극을 함으로써 한옥은 안채와 사랑채로 되어 있고 온돌과 대청마루의 필요성 그리고 처마가 주는 과학성 등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스타일 제1탄 <한식 여행>에서 배웠던 오방색이 처마의 단청에 사용되었다는 것과 창호지 문에 사용하는 한지의 재료와 만드는 법에 관해서도 배웠습니다. 학생들은 한지로 만들어진 그릇을 만져보고는 나무로 만든 것 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속담에서 한옥의 부분과 관련된 속담을 배웠습니다. “고래 등 같은 기와집,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다 가서 문지방을 못 넘어간다. “ 등의 속담인데 한옥에 관하여 알지 못하면 무슨 말인지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던 어린 학생들까지도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답을 맞춰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본교에서 가장 어린 사랑반 학생들까지도 역사문화 강의 시간에 눈을 반짝이며 손을 들고 발표를 하고 역할극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3주간 학생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한옥 관련 학습지와 딱지 카드로 더 깊이 공부하게 됩니다.

사진1: 한옥역사교육 장면

사진2: 한옥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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