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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지역에 대한 한인회의 대표성 변화없다”


곽 당선인, 앞으로 동포사회의 고견 들어 결정할 사항 제31대 한인회 ‘작은 한인회’ 지향 북가주 지역 한인회장 연합체 제안

“지금 제일 먼저 할일은 아마도 화해와 협력 같아요. 지난 1년이상 한인회는 분규와 소송에 빠져 휴업상태에 있어서 제31대 한인회는 밀린 일에 우선순위를 매겨 빠르게 정리할 예정입니다. 일이 산적해 있는 만큼 동포님들도 인내심을 가지고 격려와 조언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31대 샌프란시스코 곽정연 후보자에게 19일 당선증이 전달됐다. 김상언 선거관리위원장과 박병호 선거관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시 조금 지나 곽정연 당선인에게 당선증이 공식적으로 전달되고 선거비용준비금 1만 5천불 가운데 광고비용 2천불만 지불한 후 잔액 1만 3천불을 전달했다. 역대 선관위에서 식대 및 비용을 선관위원들이 자비로 충당하고 준비금 잔액을 당선자에게 전달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새 한인회가 그만큼 급하고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곽정연 당선인은 당선증 수령 후 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구상과 소신을 밝혔다. 곽 당선인은 작은 한인회를 지향한다고 운을 띤 뒤 “봉사를 하지도 못하면서 넓은 지역을 한인회가 대표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현재 관심사로 떠오른 이스트베이 지역 분할은 새 한인회에서 논의가 선행 되어야 하고 전직 한인회장 가운데 반대하는 분들이 있어 앞으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금 단계에선 어떤 변화도 없고 정관에 명시된 그대로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앞으로 동포사회의 여론을 더 듣고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그 외에 북가주 지역 동포사회의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각 지역 한인회장의 연합체를 제안했다. 가칭 ‘북가주 한인회장 연합회’로 현역 회장들로 협의체를 구성해 동포사회에서 일어나는 큰 사건이나 문제에 대해 범 동포적 대응이 필요할 경우에 연합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자는 뜻으로 이해된다. 그 동안 각지역 한인회로 분리 되면서 동포사회의 힘이 분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이번 연합회를 제안함으로 그런 우려를 불식 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31대 이사회를 구성하게 될 이사들이 참석해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12월 22일 토요일 취임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제30대 한인회가 분규로 인해 두명의 회장이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는 만큼 이,취임식이 아닌 취임식만 한다고 했다. 그러나 곽당선인은 “현재 두 회장과 인수인계는 논의하고 있어 앞으로 원만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31대 임원진> 회 장: 곽정연, 뉴스타 부동산 수석부회장: 장성덕(그린장), 요식업 부회장: 조숙자, 재정 대리인 이 사: 김명섭, 자영업 은퇴 김완회, SF 장학재단 회장 김한회, 변호사 박경수, 네트워크 앤지니어 서경숙, 간호사 이미영, 연방 공무원 이창용, 신세계여행사 임희두(Tony Im), 자동차 바디샵 최선희, 임대업 매니저 황왕자, 임대업 매니저

사진: 김상언 선관위원장(오른쪽 끝)이 곽정연 당선인에게 제31대 SF한인회 회장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이 박병호 선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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