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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지역 이민 선조들이 독립운동에 큰 역할했다”


샌프란시스코은 독립운동의 ‘요람이자 성지’로 재조명 이명화 박사 강연회

이명화 교수(도산학회 회장)의 북가주 지역 방문을 게기로 샌프란시스코와 중가주 지역 한인선조들의 삶과 독립운동을 다시 조명해 보는 강연회가 지난 2일 일요일 상항 한국인연합감리교회(담임 송계영 목사)와 3일 코트라 실리콘밸리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코트라 행사는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과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안상석)가 공동으로 주최해 이민역사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북가주와 한인독립운동/대한인국민회와 재미한인 3.1운동의 기억과 유산’을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이명화 박사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조국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요람”이며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미주지역 한인들의 독립 활동은 재 조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주지역 독립운동 연구 전문학자인 이명화 박사는 “당시 샌프란시스코 거주 한인들이 중심이 되어 19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된 대한인국민회는 전 세계 116개 지방회를 갖춘 전 세계 한인 연대의 통합 독립운동 단체였다”고 말했다. 이명화 박사는 1903년 SF 한인 친목회가 결성되어 한인 자유와 독립투쟁의 중심역할을 한 것을 비롯하여 공립신보 발간,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 도산 안창호 활동, 흥사단 창립 등 역사적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박사는 “특히 안준근 의사의 일본 이등박문 암살도 미주지역 독립가들이 러시아 연해주로 이동해 독립운동을 하는 과정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미주 지역 선조들이 힘겨운 노동을 하면서 독립 자금을 상해 임시정부에 보냈기 때문에 임정 활동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박준용 총영사는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이곳에서 본격적인 기념 사업의 전 단계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내년에는 학술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도 영사 사회로 열린 강연에는 정승덕 SF평통회장,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 부회장, 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 박은주 신사임당 이사장, 곽정연 회장 당선자, 유재정 625참전 국가유공자 회장, 박미정 SF코윈 회장, 이근안 미북서주 재향군인 회장, 유니스 이 KAYLP대표, 윤행자 북가주 광복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명화 박사(왼쪽)가 3일 코트라 실리콘밸리에서 ‘북가주와 한인독립운동’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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