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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한인의 정체성 키운다”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II’ 출판

다솜 한국학교, 한국 역사문화 교재 출판

서니베일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는 2017년에 이어 재외 동포 학생들을 위한 한국 역사문화 교재인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II’을 출판하고 출판기념회를 했다. 재외동포재단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출판된 교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 유산 중에 네 가지를 선택하여 역사문화 교육과정으로 정하고 지난 1년간 학생들에게 실제로 가르치면서 적용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2017년 발간된 1권에 이어 총 9가지의 유네스코 유산에 관하여 동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활동 중심의 책을 발간하였다.

2018년도에 발행된 캘리포니아주 교육부에서 채택한 세계사 교과서를 살펴보면 한국에 관한 내용이 전과 비교해 볼 때 많이 실려 있지만, 현재 정규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최미영 교장은 “최근 들어 이민 3세와 4세 학생들이 한국학교에 많이 오고 있는 현 실정에서 우리 동포 학생들이 한국학교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배운다면 학교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고 한국에 관하여 왜곡된 사항을 바로잡고 재미 한인으로서의 바른 정체성을 갖게 될 기회”라고 교재 개발 이유를 설명하였다.

출판기념회에는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우창숙 원장과 지난 11월 6일 FUHD(FREMONT UNION HIGH SCHOOL DISTRICT) 교육국의 교육위원으로 선출된 김현주 교육위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으며 다솜한국학교 정철화 이사장과 전남진 이사가 격려사를 했다. 우창숙 원장은 한국학교 중에서 역사 문화 교재를 출판하는 학교는 매우 드물다고 하며 앞으로도 한국 역사문화 교육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주 교육위원도 한국학교 교육을 통해 재미 한인으로 바른 정체성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부탁했다. 전남진 이사도 선생님들이 성실하게 가르치고 열심히 연구한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솜한국학교가 계속 한국 역사문화 교재를 출판할 수 있는 것은 이사회와 학부모회의 지속적인 도움과 교사들의 연구 역량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솜한국학교 교사들은 캘리포니아주 교육부 영어과 교재로 사용되었던 ‘요코 이야기(So Far From The Bamboo Grove)’ 퇴출을 시작으로 <한국을 찾아라>와 <한국을 알자> 및 <한국 역사문화 표준교육과정>을 공저하였고 지난 2016년에는 전 세계에 흩어진 재외 동포 한인들의 이민 역사를 배우는 <역할극으로 배우는 한인 디아스포라 이야기>를, 2017년에는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I>을 출간하였다.

이번에 발행한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II>는 총 230페이지 (ISBN 978-0-9997153-14) 분량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훈민정음과 한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김장과 나눔, 희망을 노래하는 마음: 아리랑,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석굴암과 불국사 ’등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별로 학습 목표와 내용, 그리고 4차시의 강의 계획안과 동영상 목록, 역할극 대본, 전체 활동 계획, 퀴즈, 단어 카드 및 참고 자료 등을 포함하는 교수 학습 계획안, 전체 강의용 파워포인트, 유치,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성된 학생용 학습지 등이 나와 있으며 부록으로는 학습지 답안과 단어 목록이 한글과 영어로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본교에서 학습한 활동 내용과 사진을 첨부하였다.

전 세계의 많은 한국(글)학교에서 잘 사용하게 되기를 바라며 PDF 포맷의 교재를 스터디코리안 웹사이트에 게재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info@dasomks.org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 다솜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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