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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이어령 "죽음을 생각할 때 삶이 농밀해진다"

중앙일보 1월 7일자 이어령(87세)교수와 신년인터뷰 글의 제목이다. 한국 지성을 대표하는 그가 암과 투병중이며 이제는 암을 이기기 위해 항암 치료 등은 받지않고 친병 즉 병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어머니 뱃속에서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이별을 시작한다. 만남과 이별중 인간은 이별이 먼저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끊임없는 이별 여행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죽음이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일로 치부하고, 열심히 살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그래서 "죽음을 염두에 둘때 우리의 삶이 더 농밀 해 질 수 있다"고 진단한다. 아마도 이어령교수도 친병중이면서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것같다.

그는 인간이 죽기전에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유언이라고 한다. 자신의 유산이라면 땅이나 돈이 아닌 머리와 가슴에 묻어 두었던 생각이다. 그래서 그는 남은 시간 동안 유언 같은 책을 완성하고 싶단다. 이어령교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 리스크"

글로벌 경제 5대 리스크가 발표 되었다. 가장 큰 원인은 1) 미중 무역전쟁 2)미국 금리인상 3)트럼프 리스크 4)중국,신흥국 리스크 5)영국 브랙시트 성공여부 등이다. 나는 특히 트럼프 리스크에 깊은 관심을 가져 본다.

충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단적인 리더십'은 금년에도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릴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임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친정 체제를 구축하면 더욱 국제문제가 나쁘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미국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제일주의'정책에 대해 극명하게 찬반이 다르다. 한국은 특히 동맹국의 의견에 귀를 기울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에 더욱 큰 위기 의식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적 리더싶이 요구 되지만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남북관계등 모든 문제에 대해 미국에 매달려야 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트럼프 리스크가 보통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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