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의 미국문화 & 생활영어


이런 경우에는?

친구들과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한 친구가 늦게 온다고 먼저 주문하라고 했습니다. 식당 종업원이 몇 명이냐고 물을 때 “올 사람이 또 있습니다.”라는 말은 영어로 어떻게 하나요?

영어로 이렇게 !

“올 사람이 또 있습니다.” 또는 “일행이 있습니다.”라는 말은 영어로 “I’m expecting company.”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와 함께 쓸 수 있는 표현으로 “I’m waiting for my friend.”, “There is one more to come.” 또는 “I’m expecting my friend to come soon.” 등이 있습니다.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한국인에게 company라고 하면 ‘회사’라는 뜻이 너무 강하게 새겨 있어서 인지 이 뜻 외에 다른 뜻으로는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company란 말은 ‘(친구, 함께 어울리는) 일행 한 명 또는 여러 명, 손님’이란 뜻으로 미국인들이 자주 쓰는 단어이지요. 예를 들어 “We're having company for dinner.”라고 하면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할 거에요.”라는 뜻이 됩니다. 이때 용법상 주의할 것은 친구 한 명이라 하여 a company라고 하거나 여러 명이라 하여 companies와 같이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Company가 ‘친구’란 뜻으로 쓰인 익숙한 표현 몇 가지를 살펴 보지요.

* Two is company, but three is none.

(둘이면 친구 셋이면 남이다.)

* Better to be alone than in bad company.

(나쁜 친구와 함께 있느니 보다 혼자 있는 편이 더 낫다.)

* Good company makes the road shorter.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

*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Do you want company?

(동행해 줄까요?)

미국의 식당에 들어서면 종업원이 다가와 대부분 “How many in your party, sir?” 혹은 “How many, sir?”라고 물어 보게 되지요. 이 때 party는 ‘일행’이라는 뜻이지요. 즉 “일행이 몇 분이십니까?”라는 뜻입니다. 이럴 때 일행이 4명이면 “We have four in our party.”, “We have four.” 혹은 “Four.”라고 간단히 표현합니다.

Dialogue

A: How many in your party?

(일행이 몇 분이십니까?)

B: We have three and we’re expecting two more.

(3명인데 일행이 두 명 더 있습니다.)

A: Okay. This way, please.

(알겠습니다. 이쪽으로 오시지요.)

B: Thank you.

(감사합니다.)

Extra Expressions

May I take your order?

Are you 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습니까?)

We are ready to order.

(주문할게요.)

I’m being served.

(이미 주문했습니다.)

Do you have seats by the window?

(창가쪽에 자리가 있습니까?)

What do you specialize in?

(이 집에서 잘하는 음식이 뭐죠?)

I wanted to keep company with him.

(나는 그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This is not what I ordered.

(이건 내가 주문한 게 아닌데요.)

We have to keep good company.

(좋은 친구와 사귀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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