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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Chinese New Year이 아니라 Lunar New Year


<독자가 만든 신문> 2일, 다솜한국학교 설날맞이 전통과 세배법도 배워

서니베일 시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 이사장 정철화)에서는 지난 2월 2일 봄학기를 개강하면서 설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설날에는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한복을 입고 설을 맞았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설은 Chinese New Year가 아니고 Lunar New Year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모두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선생님들께 세배를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려놓고 바른 자세로 서서 평절로 세배하는 법을 배웠고 남학생들은 왼손을 오른손 위에 올려서 큰 절로 세배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생들은 보조 교사들의 인도에 따라 준비된 부스를 방문하여 딱지접기,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돌리기, 투호던지기 등의 설날에 하는 전통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년 만에 다시 하는 여러 놀이에 신이 나서 자리를 바꾸어야 할 때에는 매우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놀이를 마치고 바른 태도로 앉아서 차를 마시고 한과를 먹는 즐겁고 정겨운 시간도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은 친구들 모두에게 차와 한과가 나누어지고 선생님이 설명을 마치신 후에 두 손으로 차를 마시고 약과와 유과를 얌전하게 먹는 방법과 다른 친구들이 거의 다 먹을 때까지 함께 기다려주며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도 배웠습니다.

송편을 만들고 강강술래를 함께 하는 추석날과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으며 즐거운 놀이를 하는 설날을 학생들의 마음 속에 추억으로 간직하며 전통의 좋은 점을 배우는 우리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설날이 중국 명절로(Chinese New Year) 알려져 있고 정규학교에서도 제대로 배우는 기회가 없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주말한국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설 잔치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예절을 배워서 계속 전승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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