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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매주 더운식사로 대접합니다”


<창립 47주년 및 제 23대 이경희 회장 취임 축하행사> 2백여 축하객으로 꽉 채운 회관 강당 성황 시(市)에서 35년 동안 골든게이트 청소 감사장 수여

”상항한미노인회가 창립 47주년 및 제 23대 이경희 회장 취임 축하행사가 염재범 이사장의 사회로 지난 9일 오전 11시 2백여 노인회원과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경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2년전 노인회장으로 취임할 당시 내건 공약 중 하나가 이 강당을 꽉 채울 때까지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였는데 당시60여 명도 되지 않던 회원이 이제는 2백여 회원이 강당을 꽉 채울 정도가 되었다”면서 “전임회장들이 지켜 키워온 노인회의 맥을 잇고 후세에 자랑스러운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를 잡수시는 것인데 가능하면 영양 많고 맛있는 더운 음식을 준비해 정성껏 대접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박준용 총영사는 “지난 1년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일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총영사관에서는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영사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관저에서 족발까지 만들어 선물로 가져왔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한일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는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정승덕 SF민주평통회장은 “상항한미노인회가 어르신 단체의 역할을 해왔다”는 축사를 했다.

이어서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은 “한인단체들의 화합”을 당부했으며 곽정연 SF한인회장은

“노인회와 소통으로 화합하고 협력할 것이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뿌리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옥련 EB노인회장도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축사를 했다. 상항한미노인회는 노인회를 지원해준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김진덕정경식재단), 정승덕 SF평통 회장, 이민성 우성실업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노인회 이사진과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데이빗 버넷(Mr. David Burnett) 골든게이트 공원 서비스 매니저가 행사에 참석해 지난 35년 동안 골든게이트 공원(Fulton Street과 47th Ave 근처) 일부 지역 청소 봉사를 해온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SF한미노인회 합창단(단장 박래일)은 ‘까치설날, ‘도라지 타령’ ‘항구의 남자(박래일 지휘자가 개사를 해서 불렀다)’를 불러 흥을 힘껏 끌어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자 외에 박미정 SF코윈 회장, 윤행자 광복회 회장, 김완회 SF장학회장, 정경애GCF이사장, 조종애 SF GCF회장, 이돈응 SF노인회 부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 부회장, 전명선 전 한인회장, Sean Park 변호사, 김한주 전 체육회장, 양승희 평통위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47년을 맞이한 상항한미노인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6시부터 골든게이트 일부 지역 청소를 지난 35년 동안 해오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저소득층을 위한 ‘부라운백’식품을 4백 여명에게 배포하고 있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선 두번째로 큰 규모로 알려졌다. 봉사자도 10여 명이 넘는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 인근에 위치한 이민 137주년 기념 조경물과 주위청소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동 노인회에 출석하는 최고령자는 100세의 문영준 전 회장을 비롯해 90세 이상의 노인들도 출석하고 있다. 노인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출석하고 있는데 따뜻한 점심식사와 함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담소 또는 가라오께 방에서 노래를 즐기고 있다.

사진: 취임식 직후 박준용 총영사와 전,현직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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