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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울려 퍼진 3.1운동 함성 리들리 사나운 빗살도 멈춰


2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교민들 적극적으로 동참

애국 선조들의 숭고한 뜻 가슴에 담아 리들리와 다뉴바 두 도시에서 열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박준용 총영사) 주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중가주 유적순례 행사가 3월 2일 일본제국주의의 폭력과 압정에 대해 자주국가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치면서 비폭력으로 항거한 애국선조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엄숙한 가운데 리들리시와 다뉴바시에게 열렸다.

당초 행사는 100년 전 선조들의 행사를 재현하는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기불순과 우기예보로 인해 리들리시 재향군인회관에서 엄숙한 가운데 열렸다.

예정 시간보다 다소 늦게 김지민 부총영사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차만재(프레즈노 주립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중가주 역사 연구회)박사의 '중가주지역 독립운동사 소개'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박준용 총영사의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와 주요내빈 축사, 내빈소개로 진행됐다.

박준영 총영사는 "오늘 모두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 새겨진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은 3.1만세운동의 독립선언서 3개 공약 중에 있는 내용으로 선조들이 온갖 고초와 멸시를 겪으면서도 구국의 이념으로 헌신하고 단결했던 정신이 오늘날 동포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김진덕 정경식 재단, 퍼시픽 콰이어, 몬트레이 사물놀이팀 그리고 행사를 도와준 리들리와 다뉴바 시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로 개회를 선언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 후원

단상에 오른 한인회장 및 단체장들의 3.1독립선언서 릴레이 낭송과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곽정연 SF한인회장, 안상석 SV한인회장,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과 정승덕 평통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준용 총영사와 한인단체장과 종교지도자 등 17명이 함께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서 감사장 수여 및 기념공연 퍼시픽 유스 콰이어의 거국가와 고향의 봄, 몬트레이한국학교 사물놀이단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이 각각 있었다.

박준용 총영사는 프랭크 피논 리들리 시장과 스콧 하네스 다뉴바 시장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김진덕 정경식 재단, 차만재 박사,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퍼시픽 콰이어, 몬트레이 사물놀이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행사장을 제공한 리들리시 재향군인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중식후 리들이 한인이민역사 기념각 독립문과 리들리시 한인 142기가 있는 공동묘지와 1920년 3.1운동 1주년 시가행진 기념비 순례를 마지막으로 기념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10대에 답승한 베이지역 한인들과 프레즈노 한인들과 개별적으로 참석한 상당수 한인들을 포함하는 약 6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10대 버스로 온 탑승자 전원의 저녁식사비 부담과 함께 375장 티셔츠와 디자인, 10대 버스비용 준 5대분 분담, 신문 광고비 등 일체를 후원했다.

참석자들은 실리콘밸리 시골집(대표 윤명운) & 한성갈비, SF산왕반점, 오클랜드 포춘 부페, 몬트레이 오리엔트익스프레스(대표 윤종률)에서 각각 담소를 하며 저녁을 나누었다.

사진: ‘대한독립만세’를 세차게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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