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전골과 아구찜 오셔서 맛 보세요”


샌리앤드로 ‘한대감’ 새주인 정윤숙 대표 인터뷰

영양밥도 인기 끌어

흑염소전골 아구찜

“가끔 한국에서 즐겨 먹던 아구찜과 쪽발이 그립지 않으세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오고 추운 요즘같은 때는 흑염소 전골이 생각납니다” 지난해 6월 한대감을 새로 인수한 정윤숙 대표(사진). 직원들과 손발을 맞추고 주방도 맛과 마음을 통하려다 보니 지각인터뷰를 하게 된 것이다. 한국식당에서 요리사 또는 주인으로 손에 물을 적신지도 30여년 이 지났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새로 식당을 인수했지만 자신의 손맛을 소리없이 바꾸는 중이라고 했다. 그 동안 이 식당에서 맛을 느끼던 고객들에게 급격한 변화를 주기보다 자신있는 몇몇 아이템을 우선 선보이면서 손심을 유혹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흑염소전골을 추천했다. 흑염소 전골은 1997년 오클랜드 다운타운 일미집을 운영하면서 개발한 아이템이다. 이제는 흑염소 전골의 맛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연의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흑염소전골 박사가 되었다. 특히나 여성에 좋은 보양식이다. 그 다음이 바로 아구찜이다. 일부 식당에서 아구를 너무 적게 준다는 불평도 들리지만 한대감에선 드실만큼 서빙한다고했다. 아구찜은부끄럽지 않을 만큼양이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선보인 것이 바로 족발이다. 주인이 직접 만드는 족발이다. 맛으로 하면 둘째가라면 섭하다는 메뉴이다. 그리고 밥은 영양밥을 개발해 입맛을 당긴다고 했다. 이영양밥은 그야말로 영양이 꽉찬 밥이다. 정 대표만의 비방으로 직접 밥을 만들어 서빙하고 있다. 아직 충분한 양을 못 준비해서 어려움이 조금있다고 한다.

영양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밥이 주문의 대상으로 등장하고 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일차 왕림하시어 한대감의 특미를 맛보면서 추위와 한기를 이기면 어떻겠는가. 고향의 맛이 철철넘치는 한대감의 새 메뉴를 권유한다고. 정 대표는 "인수 후부터 찾는 새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가족처럼 따뜻하게 서빙하고 있다”면서 “새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깨끗이 그릇을 비우고 가실 때 가장 큰 보람과 책임을 느낀다"고말했다. 최고의 퀄리티와 특미메뉴도 일품인 한대감. 실내도 완전히 리모델해서 분위기도 바꾸어졌다. ▶문의: (510) 568-4795 ▶주소: 1292 Davis Street San Leandro CA 9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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