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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연봉 4억의 택배기사

오늘 조선일보 '만물상'에 게재된 글의 제목이다. 나는 늘 위험한 오토바이 배달원을 측은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래서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따뜻한 눈길과 함께 수고 많이 한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심지어 해수욕장 모래 사장에서도 배달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정말 한국의 배달문화는 대단하다.

작년 1년에 약 25억개의 택배가 배송되었다하니 국민 일인당 주 1회 택배를 받았다. 이처럼 택배 물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이제는 택배기사와 배달원의 전성시대가 왔다. 배달원의 대우는 의식주 해결해주고 100만원정도 최저임금 수준이 지금은 월급이 300만원을 줘도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택배기사의 평균 연봉은 7000만원이고 연 4억원을 버는 기사도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택배 물량이 더욱 늘어 전망이 좋은 직종으로 변했다. 대단히 다행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배달원이나 택배기사에게 따뜻한 배려로 그들을 맞이하자. 그리고 그들도 우리에게 감사하기를 바란다.

김형석교수-교회 밖 하나님 나라

1920년생인 김형석교수가 근래에 "교회 밖 하나님의 나라"라는 책을 냈다. 한국나이로 100세의 노교수는 지금도 활발하게 강연과 저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시대 지성인이며 철학자인 김교수가 이처럼 건재하다는 사실로 우리는 행복하다. 나는 대학시절 김교수의 특강과 부흥회를 무척 좋아했다.

김교수는 "교회가 기독교의 최후 목적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새로이 태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일꾼을 키워 사회로 내보내야 한다고 확신 한다"라고 말한다. 교회가 신앙 공동체임을 부인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회가 교회의 구실을 다하지 못할 때 교회 밖에서라도 교회는 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즉 교회가 희망이 되지 못한다면 교회를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희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교회는 교회 밖으로 나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우리와 같은 평신도도 김형석교수의 글을 통해 우리 신앙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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