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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미국에서 한국 정치 바람이 분다

지난 19일 미국 북가주 지역에서 한국의 보수 논객 3명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주최측은 100여명을 예상했는데 200여명 이상이 몰려들어 진땀을 뺐다. 물론 진행자들이 이시대의 입담꾼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재미동포들이 보수의 객담에 굶주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많은 화제의 중심이었던 전의원 강용석 변호사와 영원한 MBC기자 김세의, 유투브의 연예부장 김용호등 3명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생각을 재미있고 구수하게 풀어 나갔다. 많은 박수와 웃음을 자아내며 토크 콘서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현재 미주에는 현 정권을 지지하는 진보적인 홈피가 많다. 지난번 심상정의원의 경우 개표에서 계속 지다가 해외동포함 개표에서 지지표가 쏟아졌다고 한다 . 그래서 특히 미주동포들의 의사도 중요하다고 한다. 이번 보수 3인방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미주 한인 사회에서 보수들의 조직적 움직임이 살아 날 수도 있다고 한다.

5.18 기념식의 의미

어제는 하루종일 뉴스에 5.18기념식 뉴스만 나왔다. 방송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가 비중있게 다루었다. 그리고 특집 방영도 여러 방속국에서 마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들 마음에 수긍이 가는 연설을 했다. 이제는 누구도 5.18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달리하는 사람은 없다. 또한 광주 시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가치관과 투쟁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훌륭한 가치관과 국민 모두의 합의에 의해 정립된 5.18 기념식에서 왜 항상 분열된 모습과 보기 사나운 광경이 연출되는 것일까? 1997년 김영삼 정권에서 5.18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첫 기념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모든 국민이 관용하고 화합하는 출발점이 되자"고 역설했다. 그러나 식에 이어 일부 대학생들의 시위로 김대통령의 화환이 쓰러졌다. 이어 이회창 대표와 박근혜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했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

이번 5.18기념식에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참석하다가 갖가지 봉변을 당하고 끝내는 뒷문으로 도망치다시피 빠져나왔다. 물론 광주 시민들의 분노에 대해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5.18은 광주 시민들만의 몫이 아니다. 국민 모두의 5.18이다. 이제부터는 광주 시민들이 광주 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손을 잡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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