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5.18 정신을 화합과 상호존중으로 승화해야”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 엄숙히 거행 18일 SF한인회관에서 열려

“5월의 함성이 울려 펴졌던 그날 이후 조국인 대한민국은 촛불로 다시 한번 민주화를 이룩했습니다. 광주의 영령들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뜻 깊은 기념식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이 18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숙연한 가운데 열렸다. 그린장 SF한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노인회원이 대거 참석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기념사에서 “1988년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지정하고, 1997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총영사관과 SF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겠다”면서 “동포사회에서 5.18의 의미는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자유와 민주를 이룩하고 동시에 경제발전을 달성한 자랑스러운 운동으로 받아 들여야 하며 이런 정신을 통하여 방종과 혼란, 독설이 아닌 화합과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5.18민주화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승덕 SF평통회장은 “오늘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아프고 슬픈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기에 모였다”며 “인권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광주의 영령을 위로하며 조금씩 들어나는 진실이 모두 밝혀져 이런 비극적인 일이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차철 호남향우회 고문의 ‘5.18민주화 운동 재조명’을 통해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래일 태극기의 날 제정 SF추진위원회 위원장 의 선창에 따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힘차게 불렀다. 전체 기념 사진촬영시 다른 행사와는 달리 참석자들이 사양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곽정연)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이 주최하고 북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용 김)가 특별 후원했다. 민주평통SF지역협의회, 미주한인총연 서남부연합회, 북가주 이북5도민연합회, 샌프란시스코 시니어 합창단, 샌프란시스코 카츄사 전우회, 미주4.18민주회 기념사업회에서 후원했다. 사진: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 직후 주최 및 후원 단체장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