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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평통위원 추가모집


<시 론>

제19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지회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이 지난 24일 마감 되었다. 이미 마감된 타지역에서도 샌프란시스코 지회와 마찬가지로 추가 후보자 추천 기한을 연장하고 있다. 타 지역에선 부족한 후보자를 채우기 위해 전,현직 단체장과 이름이 좀 알려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당한 권유를 하고 있으며 일부에선 읍소작전까지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가 기간에도 못 채울까봐 불안하다는 뜻 아니겠나.

여성 청년 비율 커

과거에는 평통을 못해서 야단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인기가 시들시들해졌다. 첫 평통위원들은 비행기 값 보조 및 극진한 대우와 함께 많은 선물도 받고 대통령과 면담까지 했는데 언제부터 인지 정부의 관심이 없는 단체로 탈바꿈이 되면서 동포들의 관심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현재 평통위원들은 격년제로 한국을 방문하는데 별로 재미 없다는 것이 다녀오신 분들의 대체적인 평가이며 일부 신청자들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상당한 불만을 보이면서 정권이 바뀌면 신청하겠다는 동포들도 있어 이래 저래 인기가 떨어지다 보니 추가 후보자 신청은 피할 수 없는 선정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18기에도 후보자 추가 신청을 했던 만큼 올해도 어느정도 예상 되었다. 실제 일부지역에선 정원의 과반수도 신청을 하지 않아 존립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총영사관에서 후보자 등록과 관련해 일절 입을 다물고 있어 실제 내용은 들어나지 않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회 배당된 정원이 총68명인데 그 가운데 여성 27명, 만19세~45세 청년 12명을 의무적으로 배정해야 하니 결국 일반 이민세대에 배달된 숫자는 겨우 29명뿐이다. 현 정부는 보수성향이 강한 일반 장,노년 보다 이중언어가 가능하고 정치색이 옅은 차세대와 여성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여성과 청년세대로 39명을 채운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고 비중이 너무 높다. 아무리 자격이 된다고 해도 한창 일하고 아이를 기르는 연령인데 평통에 회비내고 나와서 일한다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닐 수 있다. 그렇다고 과거처럼 평통이 긍지와 인기가 대단한 것도 아니다 보니 충원에 어려움이 커지는 것 아니겠나. 그리고 후보자 모집정원을 모두 채웠다고 해도 신원조사 과정에서 얼마나 떨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결국 7월 2일까지 정원 모두를 완전하게 채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정승덕 회장 3선에 관심

정원 충원과 관련해 총영사관에서 계속 입을 다물고 있는 이유도 보안과 혼선예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여튼 평통 후보자 모집 신청 때마다 겪는 혼란인 만큼 새삼스러울 필요는 없지만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게 하는 것만은 확실하다. 일부 전직 평통위원들 가운데 평통이 대통령에게 자문역할을 맡고 있는데 통일 관련 무엇을 자문하고 무엇이 채택되었는지 전혀 알수 없다는 시스템도 평통의 인기를 떨어어트리는 요인중에 하나라고 지적하고 있다. 왜 평통을 해야 하고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크리스탈볼처럼 분명치 않고 책임지는 일도 없다는 것이다. 과거 평통이 정권유지 및 보호차원에서 지지자를 만들고 관리 해왔는데 현재까지 크게 변화되지 못하면서 평통의 존재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샌프란시스코 평통의 경우 우수지회로 선정되고 상당히 의욕적인 활동을 보였다. 특히 학생 평통자문위원까지 구성되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 2년 동안 SF평통에서 괄목할만한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한국 평통사무처에서 어떤 평가를 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정승덕 회장이 3선에 성공여부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활동이 재평가 받는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 회장의 3선 연임은 가시권 안에 들어 갔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hdnewsusa@gmail.com 사진: 평통주최 통일 골든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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