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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회장에 관심?


<시 론>

제19기 SF평통위원 추가 추천이 지난 7월 2일자로 마감 되었다. 부족한 인원이 충원 되었는지 또는 몇 명의 탈락자가 나왔는지 아직 공식 발표는 없다. 한인사회에선 누가 평통회장에 임명될지 관심이 더 크다. 지난 17기와 18기를 연임한 현 회장의 3선이 실현될지 아니면 이 지역 한인회장들 가운데 후보로 추천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또는 언론인, 무명 인사가 다크호스로 나올 수도 있다. 현 회장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거의 매월 행사를 치를 정도로 평통의 활성화에 매우 큰 흔적을 남겼다. 다양한 통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한인사회에서 가장 역동적인 단체로 자리매김을 했다.현 회장의 광폭행보에 적지 않은 한인들은 ‘일하는 평통, 공부하는 평통’의 강한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지역 한인신문의 지면을 많이 차지 했다는 뜻이다. 조용한 한인사회의 활성화에 일조를 했다. 그러나 항상 ‘옥의 티’는 내부에서 나오게 되어 있다. 현 회장의 리더십에 불만을 보인 사람들도 있다. 한인사회 어느 단체든지 불만은 있는데 평통도 예외는 아니었다. 단체장을 지낸 분들은 “불만이 없는 단체가 어디 있느냐”면서 “외부적으로 분열의 추태가 공개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이상 아름다운 불만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는 분도 계시다. 단체장이 한곳에서 4년동안 이끌어 가다보면 작은 불만이 나타나는 것은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또하나의 관심사는 연임을 지나 평통 초유의 3선을 한인사회에서 어떻게 생각하겠냐는 여론이다. 여론의 행방은? 보통 연임으로 단체장들의 임기가 끝났는데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평통에서 3선을 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일부 동포들이 반대하는이유는 회장 자격시비가 아닌 3선여부 아니겠나. 재향군인회의 경우 임기 4년에 연임도 가능하다. 총 8년 동안 회장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단체들의 경우 임기 2년에 연임이 거의 정설이다. 그러나 2년 연임도 말썽이 많다보니 3년 단임이 좋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다.

단체장의 임기 관련 시비는 거의 끝이 없다. 제19기 샌프란시스코 평통회장은 오는 8월이면 임명된다. 현 회장의 일하는 리더십에 한번 더 기회를 줄지 아니면 3선 연임의 문턱에서 여론의 눈치를 볼지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현 정부는 자신의 주장대로 모든 일을 처리해 왔다. 검찰총장 지명에서도 주저함이 없었다. 검찰내부의 서열을 완전히 무시했던 것이다. 평통회장 임명에선 어떤 태도를 보일지 알 수 없다. 평통 회장 임명에 관심은 길고 지루한 여름을 보내는 기다림 같은 것 아니겠나. 사진: 제18기 평통 세미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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